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는 최근 인천시 서구노인복지관에서 무더위에 지친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해 말복맞이 건강식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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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발전본부는 이날 행사를 위해 500만 원의 기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후원해 이웃사랑실천뿐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또 자원봉사를 위해 15명의 직원들이 설거지와 배식봉사에 나서 복지관을 찾은 700여 명의 노인들에게 추어탕과 과일, 떡 등을 대접했다.

 안천수 인천발전본부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인천발전본부가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인천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발전본부는 하반기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서구학생예술제 지원 등의 육영사업과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장원석 기자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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