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 인접지에 새롭게 조성된 캠핑시설인 연천 세계캠핑체험존을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한탄강과 함께 전곡리유적지와 선사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공원(산책로)이 있어 자연과 선사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연천 세계캠핑체험존 예약은 인터파크티켓 예매 시스템과 한탄강관광지 통합 홈페이지(www.hantan.co.kr)에서 진행하며, 20일부터 9월과 10월분 예약을 할 수 있다.
김응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연천 세계캠핑체험존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요소를 철저히 점검·보완해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캠핑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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