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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거리로 나가는 한국당

황교안 "국정파탄 묵과할 수 없어" 24일 ‘광화문 구국집회’ 일정 예고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2019년 08월 19일 월요일 제2면
▲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이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황교안 대표 입장문을 대독하고 있다. /연합뉴스<br /><br />
▲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이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황교안 대표 입장문을 대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다시 장외투쟁에 나섰다.

황교안 대표는 "24일 광화문에서 구국집회를 열겠다"며 장외집회 일정을 밝혔다.

황 대표는 18일 김성원 대변인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의 경고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24일 광화문에서 구국집회를 열겠다"며 "이 정권의 국정파탄과 인사농단을 규탄하는 ‘대한민국 살리기 집회’"라고 말했다.

한국당이 장외집회를 여는 것은 지난 5월 25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장외집회를 가진 이후 3개월 만이다.

황 대표는 "현 시기에 시급한 경제 대전환 대안과 국민 안보 대안을 조속히 국민 여러분 앞에 내놓고 정책투쟁도 병행하겠다"고 전했다.

또 "동시에 비상한 각오로 인사청문회와 국정감사에 임해 정부의 실책을 끝까지 추궁하겠다"며 "특히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장관 후보자 지명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인사농단이며 인사 참사다. 모든 역량을 다해 결단코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황 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실패했다. 스스로 개선할 의지도 없어 보인다"며 "저와 한국당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강력한 투쟁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과 대한민국 파괴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경제는 파탄에 이르렀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으며 안보 붕괴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조차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나라가 여기서 더 망가지면 회복이 불가능할 수도 있는 절박한 상황"이라며 "더 이상 허비할 시간이 없다. 국민과 함께 하는 가열찬 투쟁을 통해 이 정권의 폭정을 멈출 수밖에 없다. 그것이 지금 국민과 역사가 우리 당에 요구하는 시대적 소명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국민의 명령이 있을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결사항전의 각오로 장외투쟁에 임한다"며 24일 광화문 장외집회 이후 추가 투쟁도 계속할 것임을 예고했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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