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룽청시의 새우, 해삼, 전복 양식장을 견학하고, 애련만 해양목장을 방문해 미역 및 가리비 양식을 체험했다. 또 장보고 유적지인 적산법화원과 칭다오시의 행복문 및 환취루 공원 등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지도 탐방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섬지역 학생들에게 수산업 분야의 진로를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 미래 옹진군 수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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