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최근 ㈜한국알박이 지역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자전거 대여소’는 올해 1개소를 시범운영해 시민 이용률에 따라 확대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대여소는 통복천에 설치할 계획이다.
㈜한국알박 김선길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 공간을 마련하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 통복천에 설치되는 ‘공공자전거 대여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통복천에서 오성강변 일원을 둘러볼 수 있으며, 평택지역 문화·복지·고용 관련 복합문화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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