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 권모술수 끊이지 않아 , 방아쇠 당긴 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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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여름아 부탁해

KBS 여름아 부탁해에서 자식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이 전개됐다. 아직은 물밑에서 점화되고 있지만 수면위로 드러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문희경이 아들의 핏줄 찾기를 방해하면서 상황은 점점 꼬여만 간다. 이 사실이 윤선우의 귀에 들어가는 걸 막기 위해 계략을 꾸미기 시작한다.

김사권은  지어낸 계략을 듣고 다시금 여름이에 대해서 생각한다. 

핏줄을 찾기 위해 먼 여정을 떠났지만 죽었다는 소리를 들은 윤선우는 여전히 멘붕 상태이다. 

 가상의 섬 미파도를 가서 옛여자가 살만한 곳을 탐문한 노고가 소용없게 된 것이다. 바로 옛 여자도 떠나고 그가 난 아들도 사망했다는 소식이 오히려 이영은과 여름이에 대한 애정으로 바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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