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센터는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나눔 실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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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식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9개 단체를 비롯해 먹거리촌상인회 등 개인 후원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에게 백미 10㎏들이 225포,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165매, 현금 25만 원을 지원했다.

 박용민 화서2동장은 "올 추석은 단체 명의의 기부뿐만 아니라 개인 후원자들이 많이 참여해 이웃들이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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