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이 3일 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AFP 북한특별사진전-두 개의 자화상(동질과 이질의 간격)’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문화재단 강헌 대표이사와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함세웅 이사장,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 정세현 수석부의장, 경기도의회 송한준(민·안산1) 의장,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진전은 항일운동의 상징적 존재인 안중근 의사 관련 자료와 AFP 통신사가 보유한 최근 북한 사진 등을 선보이는 자리로, 오는 10월 6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재단은 ‘2019년 경기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민간공모 기획지원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와 지난 7월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전시를 후원했다.

임하연 기자 l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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