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철민 , 기타들고 꾸준한 선행 , 담담해서 이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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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캡처 개그맨 김철민

개그맨 김철민 암투병 소식이 여러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대학로에서 이십여년간 꾸준히 공연을 해온 김철민의 소식을 들은 팬들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현장의 관객들과 소통을 하면서 인기몰이를 해왔다.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구성지게 불러 버스킹 팬들도 많았다. 

이렇게 해서 얻은 수익은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하기도 했다. 소년소녀가장이나 무의탁 노인들에게 기부한 것이다
김철민은 이별이라는 단어를 sns에 쓰기도 했다.  페친들에게  이름을 한분 한분 불러보고 싶다고 전했다. 더욱 가슴을 아프게 한 것은 병마에 지쳐 있는 몸에도 불구하고 여력이 있다면 기타를 들고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말이었다. 현재 병원에 입원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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