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 회장은 "오늘 이 행사는 69년 전 대한민국을 구한 격전의 현장을 돌아보며 그날의 감동을 체험해보고자 마련했다"며 "애국 영웅들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는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영웅인 맥아더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5년 10월 중구청으로부터 명예도로로 지정 받았다. 맥아더길 명예도로로 지정된 도로는 월미도 입구에서 자유공원 맥아더장군 동상까지 1.75㎞구간이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