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정(안양 동안을·사진) 국회의원은 주민 생활 편의 제고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호계성당 옆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15억5천만 원 ▶호계 배드민턴장 냉난방 시설 개선 및 태양광 패널 설치 1억5천만 원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 본관 엘리베이터 교체 1억 원 등이다.

호계성당 옆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은 주변 재개발 등으로 인해 드러난 심각한 주차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정 의원은 "그동안 주민들의 요구가 높았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양 발전을 위해 구석구석 살피고 끊임없이 경청하며 해결 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