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 자유한국당)국회의원은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서민생활의 중심지인 신장·덕풍·석바대 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상인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추석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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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입점으로 상인들께서 힘들다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며, 특히 "정부의 부적절한 인사에 대한 쓴 소리에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통감 한다"고 추석 민심을 전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인구 26만의 하남에 대형마트가 4개나 있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정부의 역할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며 , 이와함께 "제수용품 구매 시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달라"며 시민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국회 예산결산위원으로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서민의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내년도 예산안 반영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현재 의원은 지난 9일 아침에는 덕풍동에 위치한 하남우체국을 찾아 추석선물배달 애쓰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추석을 맞아 폭증한 우편업무로 힘들겠지만 사람들의 정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직원들의 처우개선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석맞이 장보기에는 박진희, 이영준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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