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 거침없는 행보 앞에 장애물 , 쉽게오지 않는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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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황금정원이 점입가경이다. 점점 흥미로운 요소가 드러나면서 박진감이 넘친다.

MBC 황금정원이 점입가경이다. 점점 흥미로운 요소가 드러나면서 박진감이 넘친다. 황금정원의 특징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방식이다. 

오지은을 내부의 적을 잡는데 성공한다. 이태성한테 자신의 과거를 완전히 까발림으로써 이제 거침없는 행보만 남은셈이다. 가짜 이름도 아들을 가진 과거도 두려울 것이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재벌 안주인으로 품위만 지키면 된다.

인생의 전환은 쉽게 오지 않았다. 얻기 위해서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가 적용되고 있었다. 

과거를 소각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려는 순간 하나의 단서가 나타난다. 모든 상황을 다시 엉키게 할 만큼 중요한 물증이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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