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양평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채소, 환경농업쌀 등 특산품을 판매촉진, 판매여건개선 등을 통한 지역의 소득증대 방안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양평읍 재래시장을 포함한 재래시장 6개소와 양평의 대표적인 용문산 관광지에 지역 특산물 판매장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며 ▶주차장 확보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 ▶복잡한 시장통행로 개선 등의 재래시장의 기반환경을 개선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시장번영회와 상인조합의 공동구매, 공동마케팅 전략으로 판매원가를 절감하고, 경품행사, 세일행사, 이벤트 행사 등으로 고객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축제행사 등과 연계한 지역관광투어 개발 등 다양한 판매 판촉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군·NGO·주민 등으로 구성된 `재래시장 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해 재래시장의 시설보완과 개선 등 현안사항을 `재래시장 활성화 협의회'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하고, `은행나무 축제'와 연계해 지역 친환경 농산물 판매장을 용문산 관광지에서 운영중에 있으며,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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