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불법 광고물 부착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도로 전신주에 불법 유동 광고물 부착방지판을 확대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사업에 따라 송림로터리와 화도진공원, 화평동 일대 등에 1천여개의 부착방지판을 설치, 옥외 광고물 문화정착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방지판을 확대한다는 것.
 
구는 이에 따라 공공근로자 30명을 활용해 화도진길, 동산로, 송림로, 송현로 등의 가로등과 전신주에 4천5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1천200여개를 오는 11월말까지 부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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