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장씨 등은 소주방에서 종업원을 고용해 영업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점을 악용, 지난 5월27일 오후 10시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C소주방에 손님으로 들어가 100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 등을 시켜 먹은 뒤 술병을 깨뜨리며 위협하고 종업원 6명을 주먹으로 때려 술값을 지불하지 않는 등 같은 수법으로 2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다.
이들 가운데 장씨는 종업원 2명을 송도 한 모텔로 끌고가 강제로 성폭행을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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