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이앤씨가 총공사비 1조927억 원 규모의 서울 노량진 1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28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노량진1구역’ 재개발 총회에서 조합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90%인 538표를 획득하며 시공사로 선정됐다. 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은 노량진동 278의 4 일원 약 13만2천㎡ 부지에 아파트 2천992가구, 상가 약 2만2천440㎡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1조927억 원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노량진 1구역에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한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29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북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동부인천항만부두(로엑스부두) 앞 해상에 가상 항로표지(AIS AtoN) 2기를 설치해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한다가상 항로표지는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지만, 선박에 설치된 항해 시스템인 전자해도(ECDIS) 화면상에 실제 항로표지가 있는 것처럼 표출돼 항행 위험사항을 알리는 시설이다.동부인천항만부두 앞 통항로에는 모래 침적으로 6.1∼10m 저수심대가 넓게 형성돼 저조 시에 대형 선박 운항이 위험한 해역이다. 게다가 저수심 표시를 위해 실제 항로표지를 설치할 경우 항로 폭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29
-
해양경찰청은 25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본청에서 히안카를로 로프레도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과 3천t급 3001함 양여 약정을 맺었다.이는 우리 정부가 해외 국가에 양여한 함정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에콰도르에 넘길 3001함은 해경 최초의 3천t급 함정으로 길이 105m, 폭 15m, 높이 38m에 달하는 대형 경비함정이다. 1994년 부산해양경찰서에 처음 배치돼 30년간 우리 해역을 수호하다가 지난달 11일 퇴역했다.3001함은 이후 6개월간 한국 조선소에서 정비를 마친 뒤 에콰도르까지 운항할 예정이다.에콰도르는 3001함을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25
-
-
-
-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관광공사가 섬지역 상생과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23일 인천TP에 따르면 지난 22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이주호 인천TP 원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인천 섬 가치 증진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과 섬지역 탄소중립 활동, 섬지역 대상 문화·관광·기업 지원사업 추진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인천TP는 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인천 섬지역에서 ESG 활동으로 추진할 예정이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24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로부터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PYZCHIVA, 프로젝트명:SB17, 성분명:우스테키누맙)’의 품목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23일 알렸다. 피즈치바는 올해 2월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품목허가 ‘긍정 의견’을 획득한 후 2개월 만에 최종 품목허가가 이뤄졌다. 피즈치바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라에 이어 네 번째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피즈치바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24
-
-
포스코이앤씨가 시각·청각화 기능을 활용한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2일 알렸다포스코이앤씨는 ‘더샵’의 인공지능(AI), IoT 기반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공동주택에서 자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개했다.이 서비스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등 올해 분양 단지부터 사업 조건에 따라 순차 적용한다.‘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는 아이템별로는 평소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가구 내 홈네트워크를 통해 일괄 관리되고 통합 운영되는 장점이 있다.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23
-
-
-
셀트리온은 덴마크에서 ‘램시마SC’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18일 알렸다.이번 계약에 따라 램시마SC는 이달부터 앞으로 1년 간 덴마크에 공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면서 노르웨이에 램시마SC를 출시한 이후 2개월 여 만에 덴마크로 성과를 확대하며 북유럽 지역에서 시장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덴마크 정부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에 대한 국가 입찰을 별도로 신설하면서 셀트리온은 램시마SC로 경쟁 없이 단독으로 계약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 덴마크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18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알렸다.환경부 산하기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매립지공사가 유일하다.‘상생협력법’에 따라 추진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올해 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매립지공사는 ▶납품 대금 연동제 조기 도입 ▶지역 중소기업 협업 공익형 굿즈 출시 ▶상생협력 기금 출연으로 지역 농수산물 구매 ▶국정과제 연계 성과공유 및 협력이익공유 과제 추진 ▶ESG 컨설팅 지원 사업 등 지역 취약계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4.18
-
-
-
셀트리온이 자사주 추가 매입과 소각을 결정했다. 17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 의결을 통해 우선 75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 올해만 총 1천500억 원 규모다. 셀트리온은 지난달과 동일한 750억 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으로 주가 안정을 도모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43만6천47주로, 18일부터 장내 매수로 취득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약 1조2천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더불어 셀트리온은 자사주 소각에도 나선다. 이번에 소각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18
-
인천지방조달청은 17일 킨텍스에서 인천·경기지역 수요기관 간담회를 열고 공공조달시장 규제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나라장터 엑스포와 연계해 혁신제품, 벤처나라, 조달우수제품 등 주요 조달제도 설명과 수요기관의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 이어 19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참관하고, 혁신제품과 조달우수제품을 생산한 중소기업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구매 방안을 문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조달청은 19일 인천시인재개발원에서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18
-
1∼2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인천·경기지역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3월 들어 다시 꺾였다.16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를 보면 3월 인천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4.5로 전월보다 7.1p 하락했다. 경기지역도 111.9로 전월보다 2.1p 떨어졌다.거래 자체가 잘 되지 않았다는 뜻이다.국토연구원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95 이상 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3월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5.7로 전월보다 1.5p 떨어지며 보합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