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가 가족돌봄아동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알렸다.가족돌봄아동은 돌봄이 어려운 보호자를 대신해 가족구성원을 직접적으로 돌보거나, 가사 및 양육, 생계 등을 보호자 대신 책임지고 있는 아동을 의미한다. 장애, 질병, 고령 등 어려움이 있는 가족구성원을 돕고 있거나, 부모를 대신해 가사 또는 형제 양육, 경제활동을 대신하는 아동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인천지역 가족돌봄아동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해 긴급생계비, 기초교과목 및 예체능 등의 학습비, 수술비 및 치료비, 보증금 및 월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9일 2024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비전선포식 및 인천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위한 인천형 평생교육 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흥원 중장기 발전에 대한 비전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 오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도입에 앞서 지자체 평생교육 관계자와 대학, 시민들이 모여 인천시의 평생교육 현안과 정보를 공유하고, RISE 체계 내 평생교육의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진흥원 이사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상 축사로 "지역 발전 생태계의 축이 되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통장협의회가 최근 홀몸노인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9일 알렸다.만수6동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미역·다시마 판매 부스를 운영해 홀몸노인 지원 성금을 마련했다.기부금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노인들에게 줄 카네이션과 선물 준비에 사용될 예정이며 다음 달 8일 통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방순옥 회장은 "어르신들께 직접 마련한 성금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같이 참여한 통장들이 있었기에 4년 연속 기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7일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건강지원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인천시교육청은 시민과 함께 학교 건강관리정책을 구현하고자 제3기 시민건강지원단 40명을 구성해 학생 건강관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때 신속·정확한 대응을 통해 구성원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 시민건강지원단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가천대 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이 사례별 상황에 따른 응급처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9일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기회발전소에서 판교 근로자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 ‘성장의 봉우리를 틔울 시간’을 개최했다.기회발전소는 지난해 8월 GH와 공유오피스 GARAGE 운영사 지랩스가 협업해 문을 연 오픈형 공유오피스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핵심 입지에 있는 글로벌비즈센터 업무시설 로비층에 위치해 있다.기회발전소 네트워킹 행사 ‘성장의 봉우리를 틔울 시간’은 지난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네트워킹 행사로, 약 100여 명의 판교 기업 근로자들이 참여했다.북토크,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이 29일 아동권리 증진과 돌봄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통한 아동·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아동권리보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동권리보장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아동복지 관련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아동 권리와 돌봄 관련 발전 방안 ▶아동돌봄 종사자 전문성 강화 방안 ▶아동권리 교육 콘텐츠 개발과 활용 ▶아동권리 콘텐츠 홍보와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여성가족재단 아동돌봄 광역지원센터는 아동권리보장원에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2동은 29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자생단체장 연합간담회’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그동안 재개발로 발생한 다양한 지역 문제들을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모여 고민하고, 해결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구는 지역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수렴했으며, 제시된 의견과 건의 사항들이 정책에 잘 반영되도록 주안2동 구민 소통관인 ‘구 도시재생국장’도 함께 참석했다.김응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고자 만든 구민 소통관 제도에 큰 기대를 건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이런 자리가 마련됐으면
충북기자협회는 지난 26~27일 ‘전국 언론인 초청 청주 청남대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알렸다.행사에는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기자협회장 2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행사 첫 날 청주 문화제조창을 찾아 전문 해설사에게 과거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으로 탈바꿈한 과정을 설명들었다.이후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이동해 ‘예측 (불)가능한 세계’를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했다.사회·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공지능(AI)을 조망하고, 인간과 기술의 공생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어진 만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사)하남시민회 창립 13주년 기념식과 나눔 기부문화 사업, 자연보호 캠페인이 지난 27일 하남시청 생활문화센터 하다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지역 위원장, 노영남 하남농협 조합장,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어 하남시장 표창에 이희범·최상기 고문, 하남시의회 의장 표창에 이순태 회원·이영두 전 산악회 총대장, 국회의원 표창에 이언년 고문 등이 각각 수상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에서 "하남시민회 창립
가천대 길병원에서 수술 치료를 받은 환자가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한 작품을 기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6일 서양화가 백영민 작가가 김우경 병원장을 만나 자신의 작품 1점을 전달했다고 28일 알렸다.‘치유(Fall in_Healing)’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작가가 2022년 개인전에 전시했던 작품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담았다.백 작가는 올해 3월 가천대 길병원에 입원해 수술 치료를 받았다.척추 질환으로 그림을 그리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낸 작가는 척추센터 안용 교수 등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회는 ‘사랑의 불우이웃 돕기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인 성금 500만 원을 탄벌동에 기탁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했다. 탄벌동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목현동 해와달에서 방세환 광주시장, 탄벌동 기관단체장, 새마을회원과 주민을 비롯해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 돕기 기금 마련 ‘사랑의 불우이웃 돕기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여러 후원단체로부터 기증받은 건어물, 의류, 다육식물, 참기름, 과자뿐 아니라 노영재 미강요 광주 왕실도자기 명장의 도자기 6점 등 물품과 새마을회원들이 준비
인천 중구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하는 2023년도 상호금융대상에서 전년 대비 평가 상승 폭이 가장 큰 사무소에 선정돼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알렸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전국 1천111개 농축협 신용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건전결산을 유도하기 위한 평가로 재무, 고객, 사업, 학습 등 상호금융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야 수상할 수 있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다.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은 "모든 성과는 조합원과 직원들, 그리고 인천본부의 변함없는 격려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최상철 기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반도체포럼과 26일 개최한 ‘제1회 정기총회 및 전문가 초청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알렸다. 제1회 인천반도체포럼 정기총회에서 회장 등 임원 임명식과 회칙 제정, 연간계획 보고 등이 이뤄졌다. 이후 진행된 주제 강연에서는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한국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중국, 미국, 일본 반도체 산업 재편을 예로 들며 한국의 대응 전략에 대한 발표에 이어 전문가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최근 인하대학교를 찾아 유학(어학연수 포함)사증으로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 272명에 대해 외국인 등록을 위한 지문 취득 등 이동 출입국 서비스를 제공했다. 인천출입국은 국적취득 예정 외국인에 대한 국적증서 수여식을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안정화 이후 민원 혼잡도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체류 외국인 민원 편의를 위해 이동 출입국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인천도시공사(iH)는 최근 하버파크호텔에서 지방개발공사 감사협의회 내부통제 역량 강화에 필요한 ‘2024년 지방개발공사 감사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알렸다. 워크숍은 지방개발공사 감사협의회 상임감사와 감사담당자 22명이 참석해 ▶협의체 운영 방안 협의 및 운영회칙 사인회 ▶한국내부통제연구원 문호승 원장의 감사 직무교육 ▶부산도시공사의 청렴도 우수사례 발표 ▶한태일 iH 상임감사의 인천지역 특강으로 진행했다.또 내항을 중심으로 한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현장과 인천 문화재생 핵심인 개항장 문화재생지역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답사
경기도 사회서비스원과 경기도기숙사는 지난 26일 경기도 청년 돌봄 복지와 상호 교류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기도 청년들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협력할 예정이다.협약 주용 내용은 ▶경기도 청년의 건강한 심리·정서적 성장 지원 ▶경기도 청년의 행복 추구와 사회적 가치 실현 지원 ▶경기도 청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소통 운영 협력 등이다.도 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 청년(19~39세)의 자기 이해 교육 및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에 경기도기숙사 이용자
경인일보는 인천본사 사장에 김영모(65) 전 아주경제신문 사장을 선임했다.김 사장은 세계일보 ‘세계와나’ 편집장을 거쳐 문화일보에서 사건팀장, 기획취재팀장 등 기자 생활을 했다. 제37대 한국기자협회장을 역임했다.문화일보 광고국장(이사대우)으로 자리를 옮겨 약 16년간 일하면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 한국언론인금고 이사,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 한국기자협회기금 이사장 등으로도 활동했다.김 사장은 아주경제신문 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신문협회 광고협
한국기자협회는 지난 21∼26일 ‘2024 세계기자대회’를 했다고 28일 알렸다.전 세계 약 50개국 기자 70명이 ‘전쟁 저널리즘과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모색하려고 경기·인천지역을 방문했다.각국 기자들은 23일 파주 DMZ를 찾아 캠프 그리브스와 도라산 전망대를 비롯해 남북 분단의 현실과 평화를 위한 노력을 볼 수 있는 장소들을 방문했다.24일에는 용인 한국민속촌과 수원 화성행궁을 견학했다.화성행궁을 찾은 날은 1989년 시작한 화성행궁 복원이 35년 만에 마무리된 날이다. 복원한 우화관과 별주 개관식이 진행됐고, 각
◇승진 ▶홍보담당관 김소영 ▶안전정책과 백경희 ▶자치행정과 홍석진 ▶정보통신과 김홍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서구 드림파크CC에서 ‘제2회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알렸다.이번 대회는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총 160팀(639명)이 선정됐다. 친선대회를 통한 수익금은 연말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수도권매립지 주변 영향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매립지공사는 올 하반기에 ‘제3회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종료된 매립장을 활용해 골프장으로 운영하는 만큼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