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023-2024년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알렸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도, 민관 협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평가로 이뤄졌다.시는 시,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업 체계인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TF’를 설치하고 ▶오산 돌봄톡 신고체계 구축 ▶민관 협력 사업 운영을 통한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는 지난 15일 북내면 장암리 오이 농가에서 풍년농사 기원과 영농 지원을 위한 발대식을 열고, 2024년 농촌 일손 돕기를 시작했다. 이문기 지부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와 여주 8개 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여주시농협 함께나눔 봉사단’, 북내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농작업을 지원했다.이호수 북내농협 조합장은 "농촌 일손 돕기가 활발하게 이뤄져 농가 실질소득이 증대되고, 농업인이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이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쪼록 다치는 이 없이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16일 안양산업진흥원과 ‘안양시 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경식 경기FTA센터장,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안양시 기업의 FTA·통상(수출) 관련 교육, FTA 컨설팅, FTA 활용 해외 마케팅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신통상사업 지원 운영 추진 ▶안양시 기업의 수출·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사업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연계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해 실효성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서곶근린공원에서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 걸쓰Day’(서구 그린 줍깅 챌린지)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알렸다. 그린 걸쓰Day 프로그램은 서구자원봉사센터와 서구보건소가 협력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환경사랑실천,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자원봉사자들은 서로이음길 3코스(천마산) 일대 줍깅활동을 통해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나 오물을 깨끗이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지역주민 대상 비대면으로 조깅 또는 걷기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16일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인천복지 발전 업무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취약계층 의료후원 사업 활성화와 후원 물품 나눔 활동, 인천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 사업 발굴, 사회공헌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박선원 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의료 나눔, 사회서비스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협의회는 인천 복지 발전을 위한 민간복지 대표 플랫폼으로서 소규모·취약시설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2024년도 인천RCY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5대 위원장으로 박길호 현대자동차 남구대리점 대표를 선임했다고 16일 알렸다. 인천RCY위원회는 지난 2013년에 설립돼 청소년적십자 활동 후원 등 다양한 청소년 육성 활동을 벌이고 있다.신임 임원으로 수석부위원장에 윤석환 에스지개발㈜ 대표, 부위원장에 황성연 그리와이드건축사사무소 대표 등이 각각 선임됐다.박길호 위원장은 지난 9년 동안 청소년 장학사업 등 청소년 육성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푸르미재단(대표 임은숙)은 지난 15일 삼성성심의원(대표원장 김정우)과 지역사회 봉사와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에 힘을 모으기로 협약했다고 16일 알렸다. 삼성성심의원은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 후원도 약속했다. 김정우 대표원장은 "다양한 공익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푸르미재단과 함께 건강하고 살기 좋은 인천 만들기에 앞장서자 한다"고 말했다. 삼성성심의원은 정형외과, 내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을 진료하는 전문 의원이다. 푸르미재단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단체로 푸르미가족봉사단으로 활동하는 비영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5동 충신교회가 지역 취약계층 20가구에 매주 일요일 사랑의 반찬을 후원한다고 16일 알렸다. 사랑의 반찬 후원은 이번 달부터 시작했다. 도시락과 반찬을 각 가구에 전달하면서 건강 정도를 묻는 안부 확인도 한다. 정병근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도시락으로 잠시나마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인천시 연수구가 몽골 칭길테구 학생 대표단 환영식과 함께 한국어 도서를 현지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도서 기증식을 열었다고 16일 알렸다. 구는 문학, 역사, 예술, 사회 등 다양한 200여 권의 도서를 선별해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 도서관에 전달했다. 대표단은 앞으로 4박 5일간 인천 개항장과 송도국제도시 등을 둘러보는 일정을 보낸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는 국제도시에 걸맞게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세계 각국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영 기자 smy@k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은 대장항문외과 한승림 과장이 미국 로봇수술 기기 제조사인 ‘인튜이티브서지컬’의 다빈치 Xi 로봇을 이용한 탈장 수술 참관 교육자로 선정됐다고 16일 알렸다. 인튜이티브 서지컬사는 대형 로봇수술 기기 제조사로, 국내 로봇수술 실력자를 멘토로 엄선하고 해당 병원을 로봇수술 참관 교육센터로 선정한다. 센터 내에는 소수의 실력 있는 의료진을 대표 멘토로 선발해 다른 병원에 로봇수술 술기를 교육할 자격도 준다. 한 과장은 지난 달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한대장항문학회 주최 제57차 춘계학술 대회에서 ‘인공막을 복막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이 16일부터 소아암 환아 어머니 55명을 대상으로 ‘mom편한 : 포인트 맘케어’ 건강검진을 한다.롯데멤버스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검진은 이날부터 17일, 23일, 24일, 30일까지 이뤄지며, 꽃바구니도 선물한다.건강검진은 자녀를 돌보느라 항상 뒷전으로 미뤄왔던 엄마들의 건강을 지키자는 마음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롯데멤버스의 엘포인트·엘페이(L.POINT·L.PAY) 회원들의 기부금과 보바스기념병원의 의료서비스로 운영된다.그 동안 모두 289명이 검진을 받았다.보바스기념병원과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16일 인천 동구청에서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업무 협약식 및 기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은중 인천광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LED 바닥형 보행자 신호등과 발광형 표지병 등을 설치해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인천공장 임직원이 모은 기금이 4천500만 원을 들여 사업을 진행한다.양종오 공장장은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 등 지속가능한 안전
인천시 미추홀구가 올해 신규로 선정된 마을공동체 25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를 지원한다고 16일 알렸다.올해 선정된 25개 마을공동체는 올해 11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한다.에너지 분야에 선정된 주안5동 마을공동체 ‘기후행동지구인’은 기후 위기를 주제로 활동한다. 에너지 참여형 소비자 교육을 진행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한 뒤 상담 활동도 한다.생활환경개선 분야에 선정된 학익2동 마을공동체 ‘아영너영’은 환경을 주제로 마을의 환경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지도자 부회장 홍정우 씨가 16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농업용 모자 500개를 기탁했다.홍 씨는 양도면 새마을지도자 부회장으로 약 9년간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행을 베풀고 있다.홍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부평구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고시원과 여인숙에 거주하는 70가구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알렸다.협의체 위원들은 지역내 고시원과 여인숙 거주자에게 5가지 반찬 마련해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최윤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시원이나 여인숙에 거주하는 분들이 제대로 식사를 챙겨 드시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맛있는 식사를 하도록 도와 뿌듯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는 이번 달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5일 국내 최초 공유실험실 ‘메디오픈랩’을 개소했다고 16일 알렸다.개소식에는 임인택 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조정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원장,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와 입주기업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메디오픈랩은 991.73㎡ 규모의 공유실험실이다.회의실 3개, 오픈데스크 15석, 락커룸·사무기기실 및 데이터분석존 등 공유 사무공간과 개방형 실험대 30개, 독립형 실험실 11실, 공초점 현미경 및 분석·진단 장비 82개
인천대학교는 운동건강학부 황문현 교수팀이 개발한 성인병 환자를 위한 건강관리 콘텐츠가 정부가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16일 알렸다.황 교수팀은 지난 2022년 9월 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환자 대상의 12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고혈압·당뇨병·복합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신체활동 콘텐츠’를 개발했다.정부는 최근 국민의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는데, 이를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IC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시 미추홀구는 이영훈 구청장과 심현보 남부교육장, 박형원 인천용현남초 교장, 주용석 인천인주초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시설을 지역 주민에 개방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알렸다.인천용현남초는 5월부터 학교 다목적강당 2층을 평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개방할 예정이다.인천인주초는 올 여름방학 주차장 공사 완료 뒤 학교 부설주차장 40면을 평일 오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개방할 계획이다.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류경선 씨 별세, 류제국(인천중부경찰서 형사과장)씨 부친상=16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351-5 단양장례식장 3호실(2층), 발인 18일 오전 8시. ☎043-421-4444
안성시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경로당 15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시범 설치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경로당은 응급의료법에 따른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 시설은 아니지만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는 장소임을 감안,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자동심장충격기는 비정상적 심장박동 환자의 심장에 전기 충격을 줘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도와주는 의료기기로,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 압박만 하는 것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경우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설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