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1시 시청 강당에서 ‘2023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연다.세계 행복의 날(3월 20일)은 행복이 인간의 보편적 열망이자 공공정책의 중요한 목적임을 알리고자 2012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국제기념일이다.행복정책 페스티벌에서는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개막식에서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뮤지컬을 선보이고, 사회적 관계 가치 증진과 지원을 결의하는 행복 선언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세계 행복도 상위 국가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담이 학교 밖 청소년의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건강검진 지원 대상은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으로, 3년마다 본인 부담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은 상담 및 진찰, 혈액검사, 간염검사, 구강검진 등으로 진행되며 검진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 지원, 교육 지원, 복지 지
안양대학교는 22일부터 아름다운리더관에서 ‘제24기 안양시 여성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안양대 아리관 콘퍼런스룸에서 지난 15일 열린 입학식에는 한경일 경영행정대학원장과 최대호 시장 부인 단옥희 여사, 이승복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입학생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박노준 총장은 입학식 영상 축사에서 "소통과 리더십 개발 등 여성 지도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했다.안양시는 앞서 안양대 경영행정대학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안양 만안) 의원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기간제 교사의 한국교직원공제회 가입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강 의원은 "2022년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현재 유치원 및 초·중·고에서 일하는 기간제 교사는 7만여 명으로 전체 교사 50만여 명 가운데 13.8%에 달하며, 기간제 교사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와 고등학교 경우 5명 중 1명 꼴로 기간제 교사가 근무하고 있다"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어 "정규 교원, 일반교직원, 연구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7일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중요 범인 검거에 기여한 모니터 요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모니터 요원 A씨는 지난 14일 실시간 방범CCTV 모니터링 중 주변을 서성이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잡아 당기는 범인을 발견, 관찰하던 중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 내로 들어가 물건을 훔치는 것을 포착해 신속히 센터 파견 경찰관에게 상황을 전달했다.이어 모니터 요원 A씨는 범행 후 도주하는 이동 경로를 추적, 출동 경찰관에게 실시간 위치와 인상 착의를 공유해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구은영 경찰서장은
안양시는 독서생활운동중앙회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독서문화 대상’에서 독서운동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대한민국 독서문화 대상’은 2020년 창간한 책사랑신문의 제1회 시상식으로 전국적 독서문화 전파를 위해 독서교육, 출판사, 저자, 도서관 등 9개 부문에서 독서 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시는 ▶책을 매개로 지역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독서 캠페인 ‘독서마라톤 대회’ ▶지역사회 전반에 독서문화를 전파하는 ‘기업독서경영’ 등 독서 활성화를 위한 특색있는 서비
안양시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안양2동은 실직 등 경제적 문제나 건강 이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016년부터 ‘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를 운영 중이다.동은 최근 유동 인구가 많은 ‘안양로 방면’에서 찾아가는 행복센터를 열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복지서비스 홍보 활동을 펼쳤다.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을 통해 거동이 힘든 주민에게 방문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지원을 했다.이밖에 전수조사를 거쳐 발굴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진행했다.만성폐쇄성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17일 신규 임용 공무원의 시보 해제를 기념, 선배 공무원의 ‘내리사랑’ 이벤트로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신규 공무원 45명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내리사랑’ 축하선물은 시보 해제된 신규 공무원이 기념 떡을 돌리는 ‘시보 떡 문화’ 관행 근절을 위해 동안구가 2021년부터 진행 중인 축하 이벤트다.정규 임용 공무원들에게 부담을 지우는 대신 선배들이 먼저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응원하고자 마련했다.이성희 구청장은 "새로운 앞날에 언제나 밝고 빛나는 공직생활을 응원한다. 항상 처음처럼 청렴하고 바른
안양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중장년층 고용 촉진 박람회 ‘중장년이 다시 뛴다’를 연다.행사에는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분야 35개 업체가 참여해 92명을 채용한다.구직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본다.부대행사관에서는 중장년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직무컨설팅관과 생애설계관을 운영하고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과 같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공회의소, 노동인권센터, 일자리센터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제282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7일 청년공간인 ‘범계역 청년출구’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공간 활성화 방안을 청취했다.2017년 6월 ‘범계큐브’이란 명칭으로 개소해 2020년 공모를 통해 명칭을 변경한 ‘범계역 청년출구’는 범계역 광장 내에 위치하고 있다안양대학교에서 올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 위탁받아 운영하는 이 시설은 65㎡의 공간을 활용해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스터디 등을 위한 공간 대관, 청년소통 커뮤니티 지원, 청년 성장 세미나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박준모 총무경제위
안양시의회는 17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양시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안양시의회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두 건의 포상 조례는 시장 또는 시의장이 포상하려는 대상자가 시각장애인이나 외국인일 경우 점자 및 외국어 병행 표기를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포상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포상의 취소, 이중 포상의 금지 등의 조항을 규정하고 있다.두 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도현(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의원은 "올해 1월 기준 안양시의 시각장애인 인구는 2천58명이며, 외국인 인구는 6천145명으
안양대학교 해양바이오공학과는 17일 인천시 강화군 어촌계와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업무협약에는 흥왕·선두 어촌계원들과 안양대 해양바이오공학과 이무준 교수와 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해 강화군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에 따라 양 측은 어촌계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및 인적 지원, 안양대 해양바이오공학과 학생들의 해양 현장실습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이무준 해양바이오공학과 교수는 "지역대학과 어촌계의 협력을 통해 강화군 지역발전과 미래 해양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좋은 계기
안양지역 이재정, 강득구, 민병덕 국회의원(안양원팀)은 17일 보도자료에서 "행정안전부의 난방비 지원을 결정한 안양시에 대한 페널티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 의원은 "행정안전부는 난방비 폭탄을 맞은 국민에게 에너지 지원금을 지급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페널티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안양시는 1인당 5만 원 씩을 지급해 페널티 대상 지자체가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민병덕 의원은 자신의 SNS에 "민생을 챙기는 지자체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정부가 너무 한 것 아니냐. 오직 민생을 강조한 새로운 국민의힘 지도부 말과 달리 정부가 민생을
안양시는 지난 16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안양시 건강생활실천협의 및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열었다.이날 심의회에서는 지역보건의료위원회 위원장인 장영근 부시장을 포함한 17명의 심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할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건강 친화적 환경 구축 통한 건강증진 여건 조성 ▶치매 노인 안심 플랫폼 구축 등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를 기본방향으로 수립했다.세부 내용은 시민 안심 건강 안전 체계 구축,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16일 구청장이 직접 격무 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동고동락 톡톡 소통데이’ 행사를 진행했다.‘동고동락 톡톡 소통데이’는 구청장이 직원들로부터 현장 업무의 고충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직원들을 격려하며 사기를 높이고자 3년째 추진하고 있는 동안구 특수시책 사업이다.이날 이성희 구청장은 교통·건설·환경·복지 업무 등 격무 부서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구청장실로 초대해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또 선배 공무원으로서 노하우와 경험담을 공유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양시의회 김경숙(석수1·2·3동) 의원은 17일 제282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시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때 의회와 적극 소통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무작정 돈만 뿌리는 포퓰리즘 사업이 되지 않도록 충분한 사전 검토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김 의원은 "시는 올 1월 저출산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지원금을 첫째는 100만 원에서 200만 원, 둘째 200만 원에서 400만 원, 셋째 3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늘리는 내용으로 안양시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 하겠다고 언론에 밝힌 바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최대호
안양시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학습모임 장소로 활용하는 ‘우리 동네 학습공간’을 공모한다.‘우리 동네 학습공간’은 시민들의 학습모임 활동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학습공간의 특성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거리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공간 활성화 사업이다.시는 현재 석수동 영화마을작은도서관 등 총 12곳의 학습공간을 지정 운영 중이다.학습공간에서는 모임을 위한 장소 제공은 물론 전래동화와 동네 한바퀴, 로봇 코딩 이해하기, 수선·리폼 기초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올해도 신규 학습공간을 추가 발굴해 확장된 공간
안양시가 16일 시청에서 평촌 신도시 정비 관련 2차 간담회를 열고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관련 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간담회에는 염중선 도시주택국장 등 관계 공무원, 이범현 총괄기획가(성결대 교수), 시민협치위원회 시민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가 지난 달 7일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따른 추진 방향 및 시의 평촌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 관련 계획을 설명했다.주요 내용은 ▶특별법 필요성 및 적용 범위 ▶추진체계 ▶특별정비구역 특례사항 ▶선도지구 지정
안양서초등학교는 지난 15일 푸른꿈터(체육관)에서 학부모 총회 및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사랑과 꿈을 키우는 행복한 우리 학교’의 실현을 위한 학교 교육 기본 방향 소개, 전년도 학부모회 임원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또 미래교육플랫폼 구축으로 학교폭력 예방, 학생 인권 및 교권 존중, 학생 인성교육,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생명 존중, 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등을 내용으로 학부모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연수 후에는 학부모와 담임교사가 각 교실에서 학급 경영과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데
안양시가 16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사업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이다.평가 기준은 ▶신규 수급자 발굴률 ▶기초생활보장 예산집행 우수실적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현황 및 긴급복지 집행실적 ▶긴급복지 신속처리율 ▶교육실적 등이다.시는 포상금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최대호 시장은 "이번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