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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주요정책과 현안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정책자문단’을 확대 운영한다.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동부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정책 자문단은 카카오톡 링크를 통해 시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 행정만족도 조사, 예산 편성 우선순위 조사 등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온라인 플랫폼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유용한 채널로 온라인 정책자문단을 관내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모집인원은 기존 동부권 모집인원인 1만1천913명에 서부권
지역
조흥복 기자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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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국민지원금 추가 지급을 결정했다.12일 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지급되는 국민지원금 추가 지급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주거급여), 차상위장애연금, 차상위장애(아동)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으로 자격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인당 10만 원씩 가구별 대표 계좌에 현금 지급된다. 기존에 복지 급여계좌가 없는 의료·교육급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 확인 가구는 9월 10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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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13일부터 고속도로 화성휴게소(서울방향)에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휴가지에서 복귀하는 귀경객들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지원해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겠다는 조치다. 11일 시에 따르면 화성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에는 의료진 4명을 포함해 총 14명의 인력이 파견되며 오는 31일까지 주중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식사시간 오후 1~2시, 오후 5시~6시 제외) 운영된다. 단, 폭염 또는 검사인원 급증 등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은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에는 검사자의 실거주지 보건소의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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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대상을 전 업종으로 확대한다.10일 시에 따르면 성장 잠재력은 있지만 담보 능력이 부족해 융자를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고자 특례보증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제조업과 도·소매업, 지식서비스산업,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수리업으로 한정됐던 지원 대상이 사업자등록일로부터 1년 이상이 경과한 관내 모든 중소기업으로 전면 확대된다. 단, 불건전 업종, 사치·향락업종 등은 제외된다.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3억 원이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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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원욱(화성을) 국회의원은 9일, 적정주거기준의 개념과 범위를 명확히 하는 ‘주거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주거기본법은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주거권을 보다 구체화해 국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법이다. 그동안 주택 공급량 확대에서 벗어나 주거복지의 향상을 이뤄야 한다는 법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정부는 이 같은 문제 상황을 인식해 지난 2018년 제2차 장기주거종합계획을 통해 기존의 유도기준을 구체화하는 차원에서 적정주거기준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발표한
지역정치
조흥복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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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관내 경찰서와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보호체계를 구축했다. 9일 시에 따르면 동탄·서부 경찰서와 아동학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이는 최근 인구가 급증하고 아동인구 비율이 높은 시에 아동학대 사건이 급증함에 따라 기존 인력만으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아동학대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6명을 동탄·서부경찰서에 상시 배치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임기제 공무원 3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동탄경찰서 및 서부경찰서에 배치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은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지역
조흥복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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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십여 년간 방치된 15억 원 상당의 토지 소유권을 찾았다.8일 시에 따르면 16년간 방치됐던 은닉재산을 발굴해 소유권 보존등기와 시 공유재산 등재 및 재산관리관 지정을 완료했다. 해당 토지는 진안동 소재 아파트 진출입 도로로 면적은 2천763.4㎡이며 공시지가는 약 15억 원에 달한다. 지난 2005년 토지개발 사업을 완료하고도 최근까지 사업 시행자가 소유권 보존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미등기 상태로 방치된 재산이다. 이번 발굴은 시가 은닉 공유재산을 발굴하고자 공간정보 시스템에 시유지 레이어를 도입하고 토지개발이 완료된 사업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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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3회 모두 다 행복한 공모전’을 진행한다.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두 다 행복한 공모전’은 지난 2019년부터 보육교직원 긍정인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가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길 예정이다.공모전은 관내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의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보육교직원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편지를 적어 9일부터
지역
조흥복 기자
20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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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지난해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총 16억 원의 진료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 등에게 진료비를 지원하는 ‘의료급여제도’를 악용, 무분별하게 의료 쇼핑을 하거나 의약품을 오남용하는 일을 막은 결과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는 약물 중복과 과다 투약이 우려되는 23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관리사 가정 방문 및 유선 상담을 지원, 의료서비스 이용방법과 약물부작용, 올바른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또 치료가 아닌 주거와 돌봄을 목적으로 장기 입원한 대상자를 선별해 가사·간병, 의료기관 이동지원,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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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2지구에 위치할 ‘(가칭)동탄5고’가 2021년 교육부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5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화성을)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재정투자 심사에서 적정 통보를 받은데 이어 교육부 중투위를 통과한 동탄5고는 동탄신도시에 37학급 규모(학생 정원 계획 1천195명)로 2024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도는 전체 과밀학교(학급당 학생 수 28명 이상인 학교) 1천155개 교 중 1천14개 교가 위치(전체의 약 87.7% 비중)하고 있어 지역 내 신설학교 설립이 시급한 상황으로 나타났다.이
지역정치
조흥복 기자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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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도내 최대 규모의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을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민 총 30명으로 이뤄진 민간점검단은 2인 1조로 나눠 이번 달부터 오는 2022년 3월 31일까지 8개월간 감시활동을 벌이게 된다. 주요 활동은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공사장 날림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사업장 감시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 및 단속 등이다. 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관내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 여부를
지역
조흥복 기자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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