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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이동상담실’을 7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알렸다.학부모 상담사가 학교를 방문해 자녀와 소통하기 어려운 점이나 학교 부적응, 학습 및 진로 등에 대해 학부모 상담을 진행한다. 신학년·신학기에 자녀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상담 주간과 연계 운영한다.북부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와 자녀 양육 고충 상담을 통해 학부모의 자기 이해 및 심리적 안정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kdh@k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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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을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알렸다.서부 관내 초·중 34교 208학급을 대상으로 ▶다문화체험교육 ‘이런 문화 처음이지?’ ▶다문화 인식개선교육 ‘문화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 등 차별이 아닌 차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 사회로의 급격한 진입을 실감하는 학교에서 다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다문화 교육을 진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지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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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알렸다.직무연수는 넥슨재단·(사)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하는 것으로, 학교 현장에 창의성 교육을 위한 새로운 수업 방법 지원과 절차적 사고의 발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브릭과 노블 엔지니어링을 활용한 새로운 미래교육 프로그램인 하이파이브 챌린지가 인천교육 주요 정책인 읽걷쓰와 융합해 교육적 가치와 효과성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의 확산을 통해 협력적 의사소통에 기반한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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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은 다음 달 2일부터 인천지역 거주 36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 3단계 책꾸러미’를 배포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표어로 내세워 지난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된 독서문화운동이다. 부평기적의도서관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북스타트 꾸러미를 배포해 왔다.올해 3단계 꾸러미 도서로는 ‘넌 토끼가 아니야(백승임 지음, 도서출판 노란돼지)’와 ‘호랭떡집(서현 지음, 사계절출판사)’이 선정됐다.책꾸러미 배포는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 명의의 도서관 회
문화일반
우제성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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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서구도서관은 ‘비대면 매일 함께 읽기’ 프로그램으로 김혜남 작가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을 선정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알렸다.서구도서관은 올해 책 주제를 ‘변화’로 정하고 시민의 추천과 시민 투표로 김혜남 작가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5월 13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한 책 선정 도서로 ‘비대면 매일 함께 읽기’를 운영하며, 참여자는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운영 방법이나 모집에 관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종합자료실(☎032-585-7107)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 kd
문화일반
김동현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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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주택가 주차난을 겪는 인천시 계양구가 도심 공원의 지하 공간을 활용하려고 나섰다. 문제는 사업비다.구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인데, 130억 원 이상 비용이 예상된다.21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구는 지난 3월부터 작전동 256 일원 된밭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공원조성계획 변경 용역을 진행 중이다.공원조성계획 변경 용역은 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과정의 전 단계다.구는 된밭공원 지하에 7천932㎡, 22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계획
인천
우제성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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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공무원단체가 악성 민원에 따른 공무원 피해를 방지하려면 지자체 차원의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공무원노조 부평구지부는 최근 부평구와 진행한 단체교섭에서 업무 중 발생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자체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 구축을 요구했다.현재 구는 공무원이 악성 민원 등으로 소송을 진행할 경우 법률상담이나 변호사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소송 고문 및 법률 고문 운영 조례’를 운영 중이다.공무원노조는 피해를 입은 공무원 당사자가 아닌 지자체가 나서 법적 대응을 하는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했다.공
인천
우제성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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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부실시공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고자 공사 초기 단계부터 점검을 강화한다고 21일 알렸다. 시는 지난해 LH 아파트 벽체 철근 누락이 발생한 뒤 해당 원인이 설계 오류로 확인되자 공사 중인 신축아파트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사고 이후 시는 철근 누락 같은 사고를 방지하고 신축 건물 품질을 올리고자 ‘인천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했으며, 이를 통해 공사 초기 단계부터 구조계산과 설계도서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사업장이다. 각 군·구에서 매달 1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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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성별 임금격차를 해소하고자 ‘성평등 임금공시제’를 실시할 전망이다.21일 시가 지난해 발표한 ‘인천시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5곳과 출자·출연기관 9곳 남녀 성별 임금은 평균값(임금 전체의 평균치) 기준 25.8% 차이를 보였다. 중위값(임금 순위별 중간치) 기준으로는 28%나 격차가 더 벌어졌다.이처럼 인천지역 공공기관에서도 성별 임금 격차가 심각하게 나타남에 따라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전문가들은 성별 임금 격차 해소에 가장 필요한 첫 단추로 ‘성평등 임금공시제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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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30년까지 말라리아 발생 제로를 선언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질병관리청 및 관계기관 등은 지난 19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 퇴치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학계·의료계 전문가, 군·구 보건소장 등으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기술지도 ▶정보제공 ▶자문 수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발생 통계를 보면 인천의 지난해 말라리아 발생자 수는 125명으로 전년 대비 98.4
자치/행정
정병훈 기자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