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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의 민선7기 역점 사업인 무상교통정책이 시스템적 한계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어 개선이 요구된다.26일 시와 무상교통 이용자들에 따르면 시는 2020년 11월부터 무상교통정책의 일환으로 만 7~18세 이하 청소년의 버스 이용요금을 지원하고 있다.무상교통정책은 화성시민에 한해 관내를 도는 버스 요금을 전면 무료화하는 정책으로, 인구 50만 명 이상 시·군 중 버스 요금을 무상 지원하는 정책을 편 곳은 시가 유일하다.현재 무상교통 대상자들은 시에 신청하고 받은 충전식 교통카드를 편의점 등에서 충전한다. 이후
경기북부
조흥복 기자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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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이 ‘전국 사회적경제연대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25일 화성시에 따르면 서 시장은 지난 2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장 및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기 전국 사회적경제연대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에서 사무총장으로 취임해 5기 협의회의 운영을 책임지게 됐다. 시는 공동체 경제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자 경기도 최초 사회적 경제 전담부서 개설, 지자체 최대 규모의 사회적 경제기금 조성, 전국 최초 화성형 사회적 가치지표(HSVI) 개발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
열린의정
조흥복 기자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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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구축·운영하고 있는 각종 공공서비스를 하나의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reserve.hscity.go.kr)’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은 28개 읍면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물론 ▶강좌·교육 ▶시설 대관 ▶시티투어 ▶체험·캠프 5개 분야 799개 프로그램이 접수 중이다. 통합예약시스템은 운영기관(산하기관, 도서관 등)에 따라 접수중, 접수마감, 강좌종료, 대상자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유·무료에 따라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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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기간 중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하고 불법영업을 한 화성시 소재 유흥주점이 단속에 적발됐다. 25일 시 동탄출장소와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합동으로 동탄권역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홀덤펍 등 총 80곳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 준수여부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를 어긴 유흥주점 1곳을 적발했다.해당 유흥주점은 동탄 남광장에서 출입문을 잠그고 예약 및 호객행위를 통해 이용객을 모집해 불법 영업을 했다. 당시 영업소 내에는 영업주와 유흥접객원, 이용객 등 총 28명이 적발됐다. 이에 동탄출장소는 위반업소
지역
조흥복 기자
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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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관내 농가에 원예 작물 재배 신기술을 알려 줌으로써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을 운영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실시하는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은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원예작물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및 농업경영 정보를 알려 주는 현장 컨설팅이다. 대상 품목은 2021년 농업기술센터에서 7대 주요 신소득 작목으로 선정한 아스파라거스, 멜론, 딸기, 토마토, 고추, 양파, 엽채류 이다. 오는 5월 11일 멜론,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딸기 등 농가의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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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3개 행정구청을 설치하는 구(區) 체계 개편 추진에 대해 봉담읍 주민들이 지역 현실을 감안하지 못한 개편안이라며 반발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21일 화성시와 봉담읍 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폭발적인 인구 증가와 도시 개발에 따라 구 체계로의 행정조직 개편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시가 계획하고 있는 구 체계는 갑·을·병 3개 구 설치로 동탄지역의 동부, 옛 태안권과 봉담, 정남지역을 아우르는 중부, 향남·우정·남양반도의 서부권역으로 나누는 방안인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각 지역 통장·이장들을 중심으
경기
조흥복 기자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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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화성시 병점역에서 새마을호 열차가 장치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돼 승객들의 불편을 겪었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용산∼목포행 새마을호 열차 1대가 수원∼병점 간 운행 중 전기공급을 받는 팬터그래프 장비에 이상이 생겼다.이 사고로 이로 인해 열차에 탑승해 있던 승객 102명이 1시간 20여 분 가량 발이 묶이면서 대기해야 했다.또 해당 열차를 뒤따르던 전동열차 4대, 일반열차 7대가 10∼50분가량 운행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코레일 측은 고장 열차에 다른 기관차를 연결, 이날 낮 12시 48분께 운행
경기
조흥복 기자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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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지역 역사가 담긴 유물을 구입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유물 구입 대상은 전근대부터 1980년대까지 시의 역사문화를 보여 줄 수 있는 문헌, 회화, 민속품, 공예품, 생활사 자료, 엽서, 사진류 등이다. 특히 지역 대표 인물과 관련된 유물, 조선시대 복식·무구·회화류를 중점 구입할 계획이다. 유물 매매는 개인소장자, 종중,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시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 또는 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
전시공연
조흥복 기자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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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산림청과 손잡고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에 나섰다.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청에서 북부지방산림청과 2023년까지 19억 원을 투입해 도시숲을 조성하는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과거 대규모 토석 채취가 이뤄지면서 황폐해진 곳에 나무를 심어 숲을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녹색쉼터이자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화성형 그린뉴딜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산림청이 남양읍 신남리 산 40-2번지 일원 총 20만8천429㎡의 국유지를 무상 제공하면 시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40여 종의 나무 약 5만 주를 식재해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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