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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반환점을 앞둔 경기도 김동연호(號)의 정무수석 업무 분리, 비서실장 교체설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진다.우선 민선8기 초기부터 논의됐던 도-정부·국회 등 협조를 구하는 ‘정무수석’과 도-도의회 소통을 담당하는 ‘협치수석(가칭)’으로 분리 운영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22일 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현 정무수석 업무 분리 신설 등이 담긴 안건을 의결, 최근 행정안전부와 의결 안건과 관련해 임용 협의를 진행했다. 임용 협의가 완료되면 김달수 현 정무수석이 협치수석으로 명칭을 변경해 도의회와 협의 업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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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장애 인식 개선 연극 ‘내 모든 걸’ 관람을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6일간 진행한 ‘360도 장애돌봄 주간’의 막을 내렸다. 도는 지난 2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김동연 지사와 장애인기회소득 수혜자, 가족 등 200여 명이 함께 연극을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연극은 청각을 잃은 지휘자 건우와 수어통역사 이유의 장애 극복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도는 15일부터 20일까지 360도 장애돌봄 주간을 열어 민선8기 장애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책 수혜자와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는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15일 장애인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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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 유역 서하보 지점에서 녹조 유발 물질로 알려진 총인 농도가 지속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안천 유역 서하보 지점을 대상으로 최근 10년간 강수량에 따른 수질 변화 특성을 조사한 결과, 총인 농도가 2018년 이후 계속 감소했다고 22일 전했다. 최근 10년간 강수량에 따른 총인 농도 변화 추이는 2014년 평균 0.081㎎/L에서 2018년 0.148㎎/L까지 높아졌다가 2022년 폭우에 따른 일시적 영향을 제외하고 지난해 0.065㎎/L로 계속 낮아졌다. 연구원은 경기도수자원본부의 비점오염저감 국고보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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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직업능력개발훈련부터 취업연계서비스까지 제공하는 ‘4060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직업능력개발훈련은 공모를 통해 ▶스마트조경 ▶스마트물류관리 과정을 선정했다. 한 과정당 2기수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13일까지며, 재취업 의지가 있는 40~64세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과정별로 서류와 면접을 거쳐 취업 의지, 역량 등을 평가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훈련과정에 따라 1~2개월 내외로 총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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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30일 열리는 ‘경기도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가전략기술 4대 필수 기반이자 미래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미래 기술 확보를 논의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양자기술 이해’를 주제로 정연욱 성균관대 나노공학과 교수가 특강을 한다. 이어 경기도, 한국나노기술원, 성균관대, 캐나다 워털루대학 간 양자기술 공동 연구, 인력 교류, 장비·시설 이용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김효실 미래양자융합센터장이 ‘국내외 양자산업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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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일산서구 송포동 일대에서 10년 넘게 반복된 악취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특히 시 기후에너지과는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악취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하기로 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관심을 더했다. 송포동 일대는 지난 10여 년간 주민들이 고질적인 악취 문제로 고통받아 해마다 일산서구청에는 150건에 달하는 고충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그동안 담당부서가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악취 포집과 주야간 순찰로 원인 파악에 나섰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해 주민 불편이 매우 큰 실정이다. 시는 악취의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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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오는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 시민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과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합동 점검한 후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한다. 문화재, 도서관, 체육시설, 공연장, 교량, 공사장, 실내 놀이시설을 비롯한 112개소를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가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일부 지역은 드론을 활용해 위험
안녕!특례시
김강우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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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4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시는 국비지원금에 자체 예산 3억4천500만 원을 매칭해 사업비 6억9천만 원을 들여 지역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상갈역을 비롯한 교통 거점을 연계한 ‘관광형 DRT’를 도입한다. 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를 호출하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운행 구간과 정류장을 탄력 있게 운행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 가능하다.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안녕!특례시
우승오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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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 등 10개 요구 사항을 윤 대통령에게 제시했다.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4월 총선에서 확인된 민심에 따라 실천해야 하는 최소 열 가지 사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첫째는 김건희 특검법을 비롯해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간호법, 방송3법이 재발의되면 이를 수용해야 한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통과 시 수용, 민생 회복과 과학기술 예산 복구를 위한 추경예산 편성 동의, 야당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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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에서도 국회의장직을 차지하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 후보 경선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의결 정족수를 현행 재적 의원 다수결에서 과반 득표로 강화하고, 결선투표도 도입하기로 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22일 국회에서 연 최고위원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종다수(從多數) 최고 득표자를 당선자로 했던 것을 재적 과반 득표로 선출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선투표를 도입, 과반 득표자가 없을 시 최다 득표자와 차점자가 결선투표를 실시한다"며 "이는 원내대표 선출 규정을 준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이 국회의장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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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비례대표 위성정당과 합당 절차에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22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흡수 합당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양당의 합당 수임기관은 합동회의를 거친 후 오는 30일까지 합당 절차를 완료한다. 민주당도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과 합당 절차를 시작했다. 민주연합은 이날 최고위에서 합당 수임기구 설치 및 민주당과의 합당 진행 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민주연합 윤영덕 공동대표는 "민주연합은 태어난 소명을 다하게 됐다"며 "이제 당초 예정한 길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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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시흥을)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2일 "이재명 대표와 호흡을 잘 맞추는 사람이 국회의장이 돼야한다"고 밝혔다.조 사무총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국회의장이 되려는 이유에 대해 "22대 국회를 개혁 국회로 만들고 총선 민의를 받드는 데는 내가 가장 적임자"라며 이같이 말했다.조 사무총장은 "이 대표에게도 국회의장을 준비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이 대표가 열심히 잘하라고 그러더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명심(이재명의 마음)은 나에게 있다’는 말로 해석해도 되겠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당연히 나 아니겠나"라며 자신감을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