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DECATHLON)’이 다음달 송도국제도시 트리플스트리트에 첫 매장을 개장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월 프랑스 소비자들이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브랜드 기업 부문’에서 아마존, 삼성 다음으로 3위로 선정된 유럽 최대 스포츠 매장인 ‘데카트론’이 송도에 매장 개장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운영사인 ㈜에스디프런티어은 데카트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허쥬마’의 일본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현지 판매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일본 유통 파트너사 니폰카야쿠(Nippon Kayaku)가 함께 맡는다.허쥬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다국적 제약사 로슈의 자회사 제넨테크가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이다. 허셉틴의 일본 시장 규모는 약 4천억 원으로 추산된다.셀트리온헬스케어 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사흘 간 중국 충칭시에서 열리는 ‘제1회 중국 국제스마트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기술력을 홍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데이터 스마트-미래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실물경제 간 융합을 통해 중국 내 일류 스마트산업기지 및 디지...
인천 청라호수공원 위를 유유히 떠 다니던 배들을 한동안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3년간 이 곳에서 수상레저업을 하던 민간사업자가 완전히 철수하는 데다가 지상 448m 높이의 전망타워를 호수 한 가운데 세워야 해서다.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코마린은 오는 31일 청라호수공원 내 수상택시와 패밀리 보트, 카누·카약, 자전거, 매점 등의 모든 영업을 중단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 ...
"2020년 이후 바이오의약품의 공급과 수요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히려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다." ‘마술’과 같이 눈부신 성장사(史)를 쓰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이끌고 있는 김태한 사장이 한 말이다. 최근 삼성그룹이 밝힌 180조 원 규모의 투자계획에는 바이오 분야가 한 축을 이루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인천 지역사회에서는 김 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북서권주거복지센터는 22일 센터 로비에서 우리은행 주안지점과 ‘주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을 통해 LH는 무주택 서민들에게 소득 등에 따라 입주할 수 있는 다양한 임대주택을 알리고, 우리은행은 자금 여력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대출상품을 소개함으로써 서민들이 LH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LH는 우리은행 주안지점에 LH 임대주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사업은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효율적인 수(水) 처리 방안을 찾기 위해 시작됐다." 이 사업에 관여한 전문가들이 한결 같이 하는 말이다. 2012년 2년 인천연구원이 송도 워터프런트와 관련해 최초로 수행한 용역의 제목도 ‘송도지구 수 처리 및 수변공간 활용 타당성’이었다. 송도국제도시가 바닷물과 민물(호수·유수지)로 둘러싸여 있었지만 수질개선을 위한 기반시설은 빈약하기 짝이 없었기
착공을 앞둔 청라 시티타워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사업 간 간섭 현상을 풀어낼 수 있는 ‘대심도 통과안’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여기에 지하철역 연결 구간 설치비용 분담 문제도 일단락됐다.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날 송도 G-타워에서 열린 ‘청라 시티타워·7호선 연계 관련 관계 기관 회의(4차)’에서 이 같은 결론이 내려졌다. 회의에는 인천시, 인천경제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사업자인 ...
빈 집을 활용한 주거지 재생의 모델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으로 남동구 남촌동을 선정됐다.인천시는 지난 21일 남촌동에서 70여 명의 주민과 자생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빈 집 행복채움 프로젝트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빈 집을 활용한 주거지 재생의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남촌동이 열악한 주거환경과 지리적 성격상 사업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해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2일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과 함께 부산자원순환특화단지 교육장에서 지역 자원재활용 업체 대표 30명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특화단지 조성 관련 세미나’를 가졌다. 최정일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장은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의 조성 배경 및 목적, 입주업체들의 협동화 사업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필요성 등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최 센터장은 아울러 자원재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대강당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돕기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나 지원 사업 및 구축 방법 등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스마트공장화를 주저하고 있는 지역 제조업체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 약 40개 사가 참여했으며, 희망기업 상담을 위해 공급기업 16개 사와 삼성전자가
셀트리온은 서정진 그룹 회장이 중기 사업전략을 구체화하기 해외 40여 개 국을 순회하며 파트너사를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서 회장은 이달부터 2차 해외 순회 출장을 통해 2020년까지의 판매 전략을 조율하며 본격적인 해외 경영에 재시동을 걸고 있다. 그는 네덜란드와 독일, 벨기에, 노르웨이 등 유럽 주요 시장을 필두로 연말까지 전 세계 주요 국가 파트너사를 방문해 판매 목표 및 마케팅 전략 점검 등을 마무리한
포스코건설은 파나마(Panama)에서 최대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지난 17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에서 북쪽으로 약 60㎞ 떨어진 콜론(Colon) 지역에 위치한 파나마 최대 규모의 381MW급 발전소로 공사금액은 7천500억 원에 달한다. 콜론 복합화력발전소는 파나마 총 발전량의 약 23%를 생산하며 파나마 운하 인근 산업단지와 약 15만 가구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
영종·청라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 건설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이 시작됐지만 ‘돈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 ㈜유신 관계자 등과 함께 ‘제3연륙교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비공개로 진행된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제3연륙교 건설 방법과 조기 건설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재원 조달 방안과 높은 완성도를 지닌 수질 개선 및 수(水)순환 시설이 구축돼야 한다. 당초 ‘ㅁ’자형으로 설계된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에서 11공구를 뺀 ‘ㄷ’자형 수로와 친수공간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만 최소 6천215억 원에 이르기 때문이다. 이 돈으로 북측수로 유수지와 송도 6·8공구 인공호수에서 썩어 고인 물을 깨끗한 물로 변환할 수 없다면 ...
NH농협 인천지역본부는 21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인천농협 한마음 상생 나눔경영 실천대회’를 가졌다.인천농협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인천농협이 그동안 지역에서 펼친 다양한 상생활동과 최근 변화상을 한자리에 모여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범인천지역 농협인의 상생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옹진농협의 난타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농협 소개 및 대회 취지 보고, 축사, 인천농협 나
지난 9일 열린 인천시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단계 조성사업이 ‘부적정’으로 의결됐다. 이는 기존 ‘재검토’ 결정보다 강화된 수위의 조치였다. 사업 타당성이 낮은 데다가 시의 재정적 부담과 송도국제도시 개발 집중 문제 등이 사유였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김성훈 올댓송도 대표(43·송도동)를 비롯해 송도 주민들은 6년을 기다려 온 워터프런트 사업에 ‘사망 선고’가 내려졌다고 판
포스코건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인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원앤원(One&One) 명랑운동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원앤원은 포스코건설 1개 부서와 1개 지역아동센터가 결연한다는 의미이며, 이번 행사에는 15개 지역아동센터와 포스코건설 임직원 등 320여 명이 참여했다.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어린이들은 줄다리기, 파도타기, 한마음 달리기 등 협동심을 키우...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2018년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단기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800억 원) 규모의 추석자금을 특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2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8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부천, 김포 등 3개 시 소재 중소기업에 대출한 운전자금으로 25%를 해당 금융기관이 지원한다기간은 1년 이내로 기간 연장은 불가능하며 대출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오는 22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2층 대강의실에서 새롭게 바뀐 특성화 고등학교 현장실습제도를 소개하는 ‘기업 초청 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인천TP는 이날 기업 인사담당자와 유관기관, 특성화고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학습 중심의 현장실습 도입 배경과 목적, 선도기업의 선정 기준과 방법 등 개편된 제도를 자세히 알린다.새로운 학습중심 현장실습제도는 참여 학생의 신분을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