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양지역 곳곳에서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안양시에 따르면 인탑스㈜는 지난 18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라면, 비누 등이 담긴 생필품 1천 4박스(3천714만 원 상당)를 시에 전달했다.인방동물의료센터도 지난 19일 백미 10㎏ 200포(467만 원 상당)를, ㈜코스콤은 참기름·들기름 세트 200개(800만 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시는 이들 물품을 3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1천40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스콤 홍동표 상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외로움 보다는 희망을 느꼈
안양시의회 윤해동(달안동, 관양1·2동, 부림동)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일부 개정조례안」이 20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조례는 윤 의원이 지난 284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적한 고보조명 설치 시 옥외광고물 조례에 따른 심의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과 관련, 조례에 심의 사항을 명시해 앞으로 고보조명 관리를 양성화하고자 마련됐다.개정 조례에는 고보조명에 관한 사항인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제4조 제1항 제12호 다목을 옥외광고물 심의 대상에 명시하고,
안양시의회 허원구(비산 1·2·3, 부흥)의원이 20일 제286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안양시시정연구원 설립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허 의원은 "지난해 4월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로,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도 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인구 54만 명(2023년 9월 기준)으로 연구원 설립 조건이 충족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시정연구원은 안양시의 주요 정책 연구 및 정책 개발의 선도기관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 중앙정부와 경기도, 인접 도시와의 정책적
안양 박달초등학교는 19일부터 20일까지 4∼6학년을 대상으로 그린스페이스 환경교육 일환으로 교외 체험활동을 운영했다.그린스페이스 환경교육은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속에서 자연의 가치를 알고 사라져 가는 우리의 자연환경과 생물을 알아보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활동이다.안양역 롯데시네마를 이틀간 대관해 이뤄진 교외 체험활동에서는 학생들에게 ‘수라’ 환경 다큐 관람 시간을 제공했다.환경 다큐 (2022)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초청된데 이어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대
안양시의회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제28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안양시로부터 제출된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2건에 대해 1억 9천 297만 4천 원을 삭감, 당초예산 대비 총 867여 억 원이 증액된 1조 9천49여 억 원으로 수정 가결했으며, 2023년도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또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조례안 3건 및 규칙안 1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12건,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안양시 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
안양시의회 김보영 의원은 20일 제286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저출산은 공동체의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9월 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안양시의 적극적 대응을 당부 드렸다. 민족의 장래가 달린 중차대한 사안이다. 오늘이 아동 안전에 대해 새로운 논의가 시작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통계청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사고는 34%로, 전체 안전사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타 지자체의 경험을 잘 살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남부경찰청·교육청·도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한 4개 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 온라인 ‘살인 예고 글’ 관련 범죄 예방 교육 협조를 포함해 도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제2차 실무협의회를 열었다.회의에서 논의한 안건은 ▶위원회·도사회서비스원 간 어린이·노인 ‘안전·돌봄’ 들 연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추진 ▶청소년 온라인 ‘살인 예고 글’ 관련 범죄 예방교육 협조 ▶초등·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운영 관련 활성 방안 ▶학교폭력·청소년 범죄 공동 대응을 위한 자치경찰·교육청 협력 강화다.더
환경산업 신기술을 한눈에 보는 ‘2023년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이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경기환경산업전은 도가 환경산업을 육성하고 판로를 지원하려고 2017년부터 시작한 환경기술 종합전시회로 올해 6회째다.김동연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경기환경산업전과 ‘스위치 더 경기’ 비전을 발표한 오늘이 도가 기후변화에 가장 적극 대처하겠다는 약속을 행동으로 옮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이어 RE100 충전소 구축 시범사업 업무협약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요즘 반려견도 20세 장수시대를 맞았다.경기도 반려동물입양센터는 23일과 27일 반려동물 문화를 장려하고 반려동물 장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장수를 위한 쿨팁 노령견 관리 방법 1·2기 교육’을 한다.반려동물을 키우거나 관심이 있는 도민이나 도도우미견나눔센터, 도반려동물입양센터, 도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현철민 반려동물 정보 전문 크리에이터 현철민 수의사가 강사로 나선다.교육은 1기 주말반은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기 주중반은 27
경기도가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겠다는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김동연 경기지사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 경기 환경산업전 개막식에 참여해 "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려고 앞장서 실천에 옮기겠다는 약속을 한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도는 이번 온실가스 감축 목표 계획을 ‘스위치 더 경기(Switch the 경기)’로 이름 짓고 ‘지구의 열기를 끄다, 지속가능성을 켜다’는 비전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계획으로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해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그러
시흥시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다중이용시설 환경을 조성하고자 배곧동에 있는 영화관과 대형마트의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에 관해 합동점검을 진행했다.20일 시에 따르면 합동점검반은 시흥시청, 시흥경찰서, 시흥시니어클럽으로 구성됐고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영화관 상영관 내부와 대형마트 시설의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발견되는 의심 흔적에 대해 보수 조치를 진행했다는 것.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시흥시는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시 자율방범대와의 업무 협조를 통해 상시적인 불법 촬영 점검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명절을 앞두고 대한송유관공사가 마련한 선물키트를 저소득 다문화가정 60가구에 전달했다.한가위 맞이 사랑의 나눔 선물키트에는 명절 상차림 음식재료(400만 원 상당)들이 담겼다.공사 이동훈 경영관리본부장은 "지역사회 상생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선물키트를 준비했다"며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장현자 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한송유관공사 임직원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돕는 선물키트를 손수 만들어 전달해 줘 감사하다"며
시흥시는 관내 제조중소기업의 환경 개선으로 근로자의 복지와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일 시에 따르면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경기도와 시흥시가 기업 내ㆍ외부 환경 개선비용을 일정 비율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노동환경 개선사업 ▶지식산업센터 개선사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소방시설 개선사업(신규) 등 총 4개 분야로 진행된다는 것.분야별로 살펴보면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0억 원 이하이고 종업원 200명 미만인 중소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평택시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다음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 접수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올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기준 관할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3년 1월 2일부터 2004년 1월 1일까지 출생자)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기준으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이번 지원 사업에 해당되는 어학 및 자격시험은 토익을 포함한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및 국가기술자격 544종,
가평군 조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조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조종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 명절 음식 나눔 행사 등을 열어 어려운 가구 지원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방형국 가평군 조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기부를 하게 됐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기탁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
사)하남시민회는 20일 하남시민회 사무실에서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명절 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석철호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 그리고 수혜자 및 가족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명절 사랑 나눔 행사는 각종 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운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수급자, 장애인 등 10가정에 각 30만 원씩 300만 원을 전달했다.사)하남시민회 석철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한 작은 선물로써 마음을 담아 전하는 만큼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길 바
군포시 미디어센터에서는 시민 참여적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마을미디어 활동가 양성 교육 수강생 15명을 선발 모집한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마을의 가치와 관심을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표현하게끔 구성되었다. 교육 수료 후, 마을미디어 활동가 희망자에게는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미디어센터의 시설·장비 지원과 보수 교육을 지원하며, 관내 다른 마을미디어 활동가들과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해 마을미디어 활동가로서 기초를 다져나갈 계획이다.마을미디어에 관심이 있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누구나 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내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 내 황톳길이 20일 개장했다.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앞선 7월 19일과 20일 개장한 대원공원 황톳길(400m), 수진공원 황톳길(520m)에 이은 세 번째다.시는 이날 율동공원 내 책 테마파크 앞 광장에서 신상진 시장과 도·시의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 황톳길 개장식을 열었다.율동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74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시는 기존 산책로 등을 활용해 20㎝ 두께의 황톳길을 냈다.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과 포토존도 설치했다.앞으로 황톳길은 ▶수내동
안녕하세요? 별이는 2019년 1월 31일 ‘행복한 유기견 세상’과 연을 맺었습니다. 3개월이라는 어린 나이에 시 보호소에 자매인 두 마리와 함께 구조됐고, 세 자매에게 ‘별이·반짝·빛나’라는 이름을 지었어요. 빛나는 일찍 입양을 갔고, 별이와 반짝이는 서로 의지하면서 ‘행유세’가 운영하는 보호소인 ‘사랑터’ 생활을 이어갔습니다.워낙 겁이 많고 사람 손을 타지 않는 아이라 서로가 서로에게 기둥이 되며 그렇게 약 5년이라는 세월을 보냈고, 어느덧 별이와 반짝이는 어엿한 성견으로 자랐습니다.그러던 중 반짝이가 마음 쓰인다고 하던 분께서
가평소방서는 20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환경 조성 일환으로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현장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컨설팅은 관계자들에게 화기취급 안전사용 지도, 화재취약 요건을 발굴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날 ▶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화재예방교육 비상구 등 대피 공간 피난시설 점검 ▶소방시설 유지 · 관리 및 화재 예방 교육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으며, 소방서에서는 생필품으로 마음을 전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어린아이들이 많은 공동생활가정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