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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현(어차피 우승은 현대건설)’. 수원 현대건설이 여자프로배구 사상 처음으로 최소 경기 20승 신기록을 작성했다.현대건설은 지난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1(22-25 25-17 26-24 25-22) 역전승을 거뒀다.현대건설이 이룬 ‘21경기 20승’은 V리그 역대 최초다. 종전 기록은 흥국생명(2007-2008시즌)과 현대건설(2010-2011)이 세운 ‘23경기 20승’이다.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20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으며 독주 체제를 굳혔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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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계의 ‘수원 남매’ 한국전력과 현대건설이 각각 현대캐피탈과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올 시즌 상대 전적 전승을 노린다. 한국전력은 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21-2022 V리그 도드람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4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승점 30(11승8패)으로 3위인 한국전력은 현대캐피탈과의 상대 전적에서 전승(3승)으로 압도적인 모습이다. 특히 최근 3연패 부진을 탈출해 분위기 반전까지 가져오며 컨디션이 올라오는 중이다. 블로킹 1위, 디그 2위, 리시브·수비 4위로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 주는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을 맞아 상대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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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맞대결할 ‘팀 허웅’과 ‘팀 허훈’의 최종 멤버가 확정됐다. KBL은 오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팀 구성 결과를 3일 발표했다. ‘팀 허웅’에는 허웅과 한솥밥을 먹는 김종규, 박찬희(이상 DB)와 함께 김선형(SK), 라건아(KCC), 김낙현(한국가스공사), 변준형(인삼공사), 이관희(LG), 이대성, 이승현(이상 오리온), 이원석(삼성), 이우석(현대모비스)이 이름을 올렸다. 허훈은 자신과 함께 뛰는 팀 동료 양홍석, 하윤기(kt)를 비롯해
농구/배구
연합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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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연고지를 둔 프로스포츠 구단이 새해 첫날 첫 경기에서 새로운 기록을 써 내며 기분 좋게 신년맞이를 했다.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은 최하위 서울 삼성을 제물로 구단 신기록인 홈 10연승을 질주했다.kt는 지난 1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85-68로 승리했다.최근 5연승과 함께 홈 10연승을 내달린 kt는 22승6패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삼성은 10연패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으며, 최근 원정경기 15연패도 이어졌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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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최근 팀 이탈 사태로 무적 신세가 된 세터 조송화(28) 영입을 검토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김형실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의 방문경기를 앞두고 조송화 관련 질문에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대표님께 (조송화 영입에 관해)말씀을 드렸고 (구단 차원에서)검토는 했지만,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리고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페퍼저축은행은 전력난 속에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회사의 이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구단과 회사 직원들
농구/배구
연합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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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경기도 연고팀 소속인 남녀 국가대표 센터가 올스타 별 중의 별에 선정됐다. 올스타 별 중의 별은 온라인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선수들로, 남자부문에서는 수원한국전력의 신영석이, 여자부문에서는 화성IBK기업은행의 김희진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신영석은 9만9천502표로 전체 2위이자 남자부에서 가장 많은 득표자가 됐는데, 26일 오전 기준 속공 3위와 블로킹 4위를 기록하며 명불허전의 활약을 이어간다. 김희진의 경우 11만3천448표로 전체 1위이자 여자부 1위며, 올 시즌 이동공격·속공 3위, 후위공격 4위를 기
농구/배구
김재우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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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안산OK금융그룹이 베테랑 외인 레오의 부상으로 악재가 발생하며 3연패를 당해 선두 경쟁 불지피기에 실패했다. OK금융그룹은 26일 2021∼2022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점 1도 추가하지 못한 OK금융그룹은 승점 27(10승 8패)에 머물며 선두 인천 대한항공(승점 33)과의 승점차를 좁히지 못했다. 특히 지난 23일 의정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왼쪽 발목 인대 손상 판정을 받은 외인 레오가 복귀까지 4주 정도 걸려 이번 경기에 등판하지 못했다. 이날 OK금융그룹은 국내 베테랑 선수 차
농구/배구
김재우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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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계의 수원 남매 수원한국전력과 수원현대건설이 이번 주 마지막 경기를 어떻게 마무리할까.한국전력은 23일 기준 3위(승점 27·10승6패)로, 3라운드 종료까지 2경기를 남겨뒀다. 1라운드서 4승2패를 거두며 라운드 1위를 기록한 한국전력은 2라운드서도 4승2패로 라운드 2위로 내려갔다.그럼에도 선두 다툼을 유지했던 한국전력은 3라운드서 2승2패로 라운드 5위에 머물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 선두를 유지하는 인천 대한항공(승점 30)과의 점수차도 3으로 벌어졌다.선두 다툼의 희망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로 우리카드와 맞대결을 펼친 한
농구/배구
김재우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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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안양KGC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KGC는 25일 홈 경기를 앞두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입장 관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이날 KGC는 경기 종료 후 현장 관중을 대상으로 2021∼2022시즌 선수 실착 크리스마스 유니폼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선수단이 직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고 미참석자 발생 시 재추첨한다.또한 당일 어린이 관중 전원에게는 KGC ‘홍이장군 키즈랩’과 ‘정관장 아이키커’를 제공하며, 경기 중 코랄리안 ‘댄스 챔피언’ 우승자에게는 코랄리안 롱패딩을 증정한다.김재우 기자
농구/배구
김재우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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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선두를 달리는 수원 kt소닉붐이 이제는 올스타전의 꽃 ‘덩크 콘테스트’와 ‘3점슛 콘테스트’에 선정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KBL은 21일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던 ‘KCC 덩크 콘테스트’와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참가 선수 명단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덩크 콘테스트에 이름을 올린 선수 중 kt 선수는 신인 하윤기가 국내 선수 명단에, 센터 마이크 마이어스가 외국인 선수 명단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3점슛 콘테스트 명단에는 ‘에이스’ 허훈과 믿음직스러운 포워드 양홍석이 확정됐다
농구/배구
김재우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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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이 다시 선두 다툼에 합류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한국전력은 20일 기준 승점 27(10승5패)로 3위에 올라 있으며, 선두 대한항공(승점 30·10승7패)과의 승점 차는 고작 3이다.다만, 대한항공보다 두 경기 적게 치러 승률만 따져 보면 한국전력(0.667)이 대한항공(0.588)보다 앞선다.세트 득실률은 대한항공 1.345, 한국전력 1.280이지만, 만약 한국전력이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전에서 최소 세트스코어 3-1 혹은 3-0으로 이기면 대한항공을 앞서게 된다.3-0으로 이길 경우
농구/배구
김재우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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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남자프로농구 강력한 ‘우승 후보’로 낙점된 수원 kt 소닉붐이 구단 최다 연승(9승) 기록 경신과 함께 11연승에 도전한다.16일 기준 승률 0.773(17승 5패)로 압도적 선두를 달리는 kt는 최근 서울 삼성을 꺾고 구단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kt가 2009-2010시즌 기록한 9연승이 구단 최다 연승이다.kt는 1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최다 연승을 갱신한 뒤 다음 날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11연승까지 도전할 생각이다.현재 kt는 최강의 공격력과 함께 강력해진
농구/배구
김재우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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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안산OK금융그룹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OK금융그룹은 오는 18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의 홈 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별 응원 이벤트를 개최한다.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행원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홈 경기를 방문하는 모든 팬에게는 입장 시 1인 1행운권을 제공한다. 또한 1세트 종료 후 행원권에 기입된 번호를 추첨해 배구단 친필 사인공과 요트 승선권 등이 담긴 ‘크리스마스 패키지’, 홈 경기 초대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집에서 경기를 시청하는 팬을 위해 온라인 SN
농구/배구
김재우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