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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사상 첫 ‘비공인 팀 퍼펙트게임’을 달성했다. 전설적인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 감독이 이끄는 푸에르토리코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WBC 1라운드 D조 경기에서 이스라엘에 10-0, 8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12일 니카라과에 9-1로 승리한 푸에르토리코는 13일 베네수엘라에 6-9로 패했지만 이스라엘을 완파하며 대회 2승(1패)째를 거뒀다. ‘죽음의 D조’에서 베네수엘라의 1위가 유력한 가운데 푸에르토리코는 16일 도미니카공화국과 8강행
야구
연합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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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무거운 분위기 속에 13일 개막한다. 한국 야구는 현재 일본 도쿄에서 진행 중인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경기에서 대표팀이 선전하고, 동시에 한국에서 시범경기 개막으로 붐을 일으키는 달콤한 상상을 했다. 그러나 WBC 한국 대표팀은 한 수 아래로 평가받던 호주에 7-8로 패했고, ‘라이벌 의식’을 드러낸 일본을 상대로는 4-13으로 완패당했다. 그나마 12일 체코를 7-3으로 꺾으며 첫 승을 기록했다. "WBC 성과가 KBO리그 인기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고 전한 많은 야
야구
연합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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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우리는 여길(도쿄) 벗어나서 미국 마이애미로 가는 게 목표다."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끄는 이강철 감독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와 1차전을 하루 앞두고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야심 찬 목표를 밝혔다. 이 감독은 8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준비를 잘해 왔다"며 "선수들도 자신감 있게 준비했고 비장한 각오로 나선다"고 했다. 1라운드에서 일본·호주·체코·중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된 한국은 9일 낮 12시 열리는 호주와 1차전이 8강 진출의 분수
야구
연합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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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문제점을 노출하며 아쉽게 패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연습경기에서 내야수들의 잇따른 실책 속에 2-4로 패했다. 앞서 KBO리그 소속 구단과 5차례 연습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던 대표팀은 WBC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식 연습경기에서 첫 패배를 당하며 문제점을 검토하게 됐다. 실책 3개를 저지른 대표팀은 10안타를 쳤지만 2득점에 그치며 공격의 응집력도 부족했다.한국 국가대표로 처음 연습경기에
야구
연합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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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6일 오후 2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2023 시즌티켓’을 판매한다. 올해 시즌티켓은 테이블석, 라이브존 들 고객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좌석의 판매 범위와 구매자 전용 혜택을 확대했다. 시즌티켓 가격은 ▶내야 일반석 50만 원 ▶응원지정석 95만 원 ▶테이블석 240만 원 ▶내야패밀리존 230만 원 ▶라이브존 310만 원을 포함해 총 10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모든 구매자는 별도 예매 없이 자신이 지정한 좌석을 매 경기 이용 가능하며, 출입카드 대신 티켓북 형태로 제공받는다. 시즌티켓 구매자만이 누리는
야구
안재균 기자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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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2차 캠프에는 김원형 감독을 비롯한 17명의 코칭스태프와 투수 18명, 포수 4명, 내야수 8명, 외야수 7명, 총 3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SSG는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와 총 4차례 연습경기를 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청백전과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과 전력을 점검하며 시범경기에 대비할 예정이다.선수단은 28일 오전 8시 5분 대한항공 KE755편을 통해 출국하며, 3월 8일 오후 1시 55분 대한항공 KE75
야구
안재균 기자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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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 선수단이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에서 첫 실전 경기로 청백전을 열었다. SSG는 이번 경기에서 투구와 타격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전을 구사하고 사인을 점검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안점을 뒀다. 경기는 청팀과 백팀이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청팀은 4회초 0-1로 뒤진 상황에서 최항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후 하재훈이 백팀 투수 이원준을 상대로 3점포를 터트리면서 4-1로 앞서 갔다. 백팀은 4회말 청팀 투수 임준섭을 상대로 에레디아, 한유섬, 최주환이 세 타자 연속 홈런을 기록하
야구
안재균 기자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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