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고구려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구려를 찾아라!’는 고구려 병사가 사용했던 유물을 눈으로 직접 감상하고 고구려 와당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다.프로그램은 1천500년 전 고구려 병사가 사용했던 도끼, 쇠스랑, 구절판 등 유물을 직접 눈으로 감상하고 고구려 와당 목걸이를 색칠해 보며, 고구려 와당의 특징 및 대표 문양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운영시간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실시하고 예약은 구리
구리도시공사는 17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행복콜 차량 2대에 지방공기업 최초로 이동식 심장제세동기(심장충격기)를 도입해 시범운영 한다고 알렸다.특별교통수단 행복콜은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장비 등을 장착한 차량으로, 이용자 대부분은 평균연령은 65세 이상으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또는 응급상황에 취약한 고령자가 대다수다.이번에 차량 내 구비된 심장제세동기를 통해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대상으로 예기치 못한 위급상황 발생시 사용이 가능토록 설치했다.도시공사는 원활한 사용을 위해 외부 강사를
구리소방서는 연초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구리전통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알렸다.이번 예방 교육 활동은 겨울철 계절 특성으로 인해 전열기구 사용량이 높아지고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전통시장 내 소방시설 전반을 살피고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4회에 걸쳐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각 점포 전기·가스시설 등 자율적 안전관리 계획 이행 여부 확인 ▶겨울철 3대 전열기구(전기난로, 장판, 열선) 안전관리 ▶전통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안내 및 사용 방법 ▶피난·
백경현 구리시장은 16일부터 19일까지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시장과 함께하는 2024년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시민과의 대화는 16일 갈매·동구동을 시작으로 17일 교문1·인창동, 18일 교문2·수택1동, 19일 수택2동·수택3동까지 4일간 관내 8개 동에서 차례로 진행한다.16일 실시한 갈매·동구동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교통·복지·관광분야 등 각 분야별 궁금증에 대한 질의·답변이 있었다.현재 구리시에서 가장 큰 이슈는 ‘,
구리시 인창동 소재 한뜻교회는 지난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신생아 용품 85개 키트를 구리시에 전달했다.그 동안 한뜻교회는 무료 급식, 김장 나누기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예비 부모를 격려하고자 650만 원 상당의 신생아 의류 및 용품을 구리시에 전달했다.이영훈 담임목사는 "출산이라는 새로운 시작점에 선 부모와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도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인구절벽 시대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예비 부모를 위해 기부 물
구리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라면 54박스를 후원했다.김상옥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백경현 시장은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아낌없는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2일 갈매동복합청사 6층 대강당에서 GTX-B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에 참석해 시민들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알렸다.이날 공청회 의견 진술자로 백경현 시장, 나태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백현종 도의원, 양경애·신동화·김용현·정은철 시의원, 이상천 갈매연합회 부회장 등이 나섰다.공청회에는 갈매동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고 제출된 환경영향평가서(초안)의 문제점 등에 대해 약 3시간 동안 강한 유감과 함께 보완을 요청하며 재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시는 시행사에서 제출한 민자 구간 환경영향평가서를 검
구리시는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1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청소년 예술인 인재 개발을 위한 ‘청소년(포틴) 가요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알렸다.오는 2월 열릴 예정인 포틴 가요제는 중·고교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있는 관내 청소년을 발굴해 오는 5월에 있을 구리시 청소년 예술제와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에 참가해 수상을 목표로 지원한다.이번 가요제에서 선발된 팀은 전문 보컬 트레이닝 및 멘토링을 통해 음악적 기본기를 다지고, 포트폴리오 음반제작을 위한 녹음 및 기술 지원을 받는다.참여를 희망
구리시는 최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온도·습도와 빛·물 등을 원격·자동 제어하는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농장인 ‘힐링 스마트팜’을 시청 별관 1층 현관 입구에 설치했다.스마트팜은 전통농업의 대안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 농업방식을 통해 자연재해와 환경오염의 영향 없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이번에 구리시에 설치된 스마트팜은 가로 250㎝, 세로 900㎝, 높이 199㎝ 크기에 식물재배 전용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원격·자동
구리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특례보증과 다양한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알렸다.시는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특례보증제도를 확대 운영한다.이 제도는 구리시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급하고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이곳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하는 방식이다.시는 지난해 이자지원 사업 시행으로 특례보증 건수가 시행 전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올 한해도 출연금을 확대 편성해 150억
구리시청소년재단은 나청메이커앤드론(대표이사 김근용)과 구리시 청소년의 미래산업 특화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알렸다.이번 협약은 강종일 청소년재단 대표를 비롯해 김근용 나청메이커앤드론 대표이사 등 두 기관·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 프로그램인 스마트팜 활동 교육 및 운영 지원 ▶자문 활동을 비롯한 필요한 시설 등 기타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공동 노력 등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백경현 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이 가진 인프라와 민간 기술력이 만나
국민의힘 박영순 구리시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3일 "최근 배포된 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 의정보고서 5쪽 내용 중 허위사실에 가까운 심각한 문제점이 발견됐다"며 "구리시 선관위에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질의했다"고 알렸다. 박영순 선대위는 "윤 의원이 21대 국회에서만 구리 발전 예산 약 1조4천600억 원을 확보했다는 내용에서 연간 약 3천650억 원을 교통, 복지, 일자리 경제, 보육교육, 환경안전 분야 등 구리발전과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삶의 질 향상에 골고루 쓰였다는 주장은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다"고
구리시는 2023년 제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을 확보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을 추진한다.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시스템, 자동문, CCTV, 버스정보안내전광판 등 각종 편의시설이 포함된 쉘터로 냉난방 시설 등 여러 시설이 포함돼 설치비용이 비교적 높아 사업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시는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편의 증진을 위해 당초 2025년까지 계획된 공약사업을 신속히 조기 완료할 계획을 수립했다.2024년 스마
구리시 관내 사업장을 둔 대현은 거동불편 장애인과 긴급하게 휠체어가 필요한 가구를 위해 경량휠체어 2대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량휠체어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함광호 대현 대표는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휠체어 대여사업을 알게 되어 후원하게 됐다"며, "경량휠체어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김건영 동구동장은 "기존 휠체어는 무거워서 외출 시 불편함이 많았는데 경량휠체어 후원으로
구리소방서는 지난 12일 심정지환자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5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엠블럼을 수여했다.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하여 생명을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이날 수여식에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구급대원은 소방장 홍준영, 소방교 이혁수, 소방사 조윤아, 대체인력 박시현·오아현이다. 이들 구급대원들은 지난해 11월 1일 긴급출동 구리시 교문동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리시 인창동 시립인창어린이집은 지난 11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과 식료품 세트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품은 어린이집 책놀이터 알뜰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33만 원과 교직원들의 이웃사랑 후원금 23만 원,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학부모들이 기부한 식료품 세트 30상자로 시립인창어린이집 교사들과 원생들이 직접 정성스레 물품을 포장하고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이수영 인창어린이집 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작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과 후원금이 필요한 분들을
국민의힘 송재욱(55) 구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리·서울 통합 및 토평2지구 개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발표자로 나선 임성은 전 서울기술연구원장은 ‘서울 편입의 장점’으로 출퇴근 교통편의와 교육 여건 개선을 우선으로 꼽았고 복지와 문화서비스 및 구리시민 자긍심 제고도 긍정 효과로 언급했다. 한편 임 전 원장은 단점으로 회자되는 세금 인상, 국비지원 축소 등은 뜬소문으로 일축했다.이어 이승호 전 대한토목학회장은 "토평2 지구 및 주변 신도시 개발로 인한 가장 큰 숙제는 ‘교통 인프
22대 총선에 구리시에 출마하는 전지현(46)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만나 구리시 서울 편입에 대한 민원을 전달했다.전 예비후보는 구리시가 서울에 편입할 경우 2030년 말까지 지방교부세 및 보조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예산관련 사항에 있어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되도록 행안부의 이해를 구했다.아울러 "서울시, 경기도 등과 협의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행안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 현장의 불필요한 규제들을 혁신해 지역경제가 발전하는데 행안부가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줘야 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전지현
구리시는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건강검진 결과를 이용해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5개 만성질환 건강위험 요인이 1개 이상인 대상자에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상태를 개선한다. 참여 대상은 60세 이하 성인으로 고혈압·당뇨 환자가 아니면서 구리시 거주자 혹은 직장인이다. 사전 접수자는 방문 일정에 맞춰 보건소에 방문해 신체 계측과 기초 건강검진을 받고, 의사
구리시는 11일 서울시 편입에 따른 구리시와 서울시 간 구성된 ‘공동연구반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지난해 11월 13일 백경현 구리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 이후 본격 구성됐다.이들 양 시는 행정적·재정적 편입 실익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구리시 행정지원국장과 서울시 정책기획관을 각각 반장으로 지난해 11월 2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한 달여 만에 공동연구반 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서울 편입에 따른 재정적 변화에 대한 분석과 도로·교통·복지·교육 분야 등 협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