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고구려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구려를 찾아라!’는 고구려 병사가 사용했던 유물을 눈으로 직접 감상하고 고구려 와당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다.

프로그램은 1천500년 전 고구려 병사가 사용했던 도끼, 쇠스랑, 구절판 등 유물을 직접 눈으로 감상하고 고구려 와당 목걸이를 색칠해 보며, 고구려 와당의 특징 및 대표 문양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실시하고 예약은 구리시청 문화예술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유아(7세) 및 저학년 어린이(8~10세) 단체로, 인원은 20명 이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문화예술과(☎031-550-256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고구려 역사의 보물창고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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