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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안성시에 위치한 북한이탈청소년 교육기관에서 새내기유권자 교육인 ‘민주시민 On’을 개최했다.이번 새내기유권자교육은 지난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계기로 북한이탈청소년에게 우리나라의 선거문화에 대한 민주시민교육 강의와 선거참여 체험을 제공해 민주주의 정치 및 선거제도에 대한 이해와 원활한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주요 교육내용은 ▶우리나라 정치·선거제도 이해 및 투·개표 등 선거절차 강의 ▶모의 투·개표 체험 등 선거관련 역할 수행 실습 등이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북한이탈청소년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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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이 성남시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벤치마킹 했다.신상진 시장은 25일 시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페코스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 등 고위급 대표단과 만나 시의 디지털 행정과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이날 방문은 우즈벡 정부의 고위급 대상 전자정부 역량 강화 교육과정 중 일부다.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디지털 정부를 통한 정부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온라인행정서비스와 사이버보안, AI 및 빅데이터 활용 업무처리 등 국내 유관기관의 서비스 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하려고 지난 21일 방한했다.대표단은 환담 후
자치/행정
이강철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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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구감소지역에 생활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세컨드홈’ 정책을 내놓으면서 경기도에서는 연천군이 포함됐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부동산 투자 가치가 떨어지는 지역만 특례 대상으로 선정했을 뿐 아니라, 적용 대상도 1주택자만 해당돼 범위가 좁기 때문이다.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컨드홈은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미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 인구감소지역에 두 번째 집을 추가로 구매해도 1가구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정책이다.특례지역 내 공시지가 4억 원 이하 주택을 구매하면 종합부동산세, 양
자치/행정
허수빈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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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사랑상품권(인천e음카드)이 영세 상생가맹점에서 최대 17%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 공모사업’에서 시가 제안한 ‘영세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영세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은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상생가맹점에서 인천e음카드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시가 추가로 2% 캐시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인천에 위치한 상생가맹점은 9천253개로, 이 중 영세 상생가맹점은 6천115개다. 상생가맹점은 인천e음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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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 비율이 지난해 15%를 돌파했다. 노인 셋 중 하나는 노후 준비를 못했고, 월소득이 100만 원 미만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해 기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현황, 경기도 사회조사 등 65세 이상 노인 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한 ‘경기도 노인통계 2023’을 발간했다고 24일 알렸다.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12만3천 명으로, 전체 인구 1천363만1천 명의 15.6%를 차지했다. 10년 새 노인인구 비중은 2013년 9.8%에서 5.8%p 올랐다. 2022년에는 14.7%를 기록해 고령사회(14% 이상)에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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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24일 도담소에서 하오펑 랴오닝성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간 중점 분야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양측은 ▶기업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투자·기업 협력 확대 ▶제조·과학기술 혁신·현대농업 등 산업의 기업·기관 간 교류·협력 강화 ▶문화·체육·관광·교육 교류 확대 내용을 담은 경기도-랴오닝성 교류·협력 심화 합의서에 서명했다. 또 농업과학기술 교류·대학 교류 협약도 맺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쑤이궈민 랴오닝성 농업과학원장은 기관 간 인삼·콩 등 작물 재배·방제 기술, 농산물·토양 안전성 공동 연구와 정보·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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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30년 이상 장기 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해외연수가 코로나19 이후 재개되지 않으면서 일부 직원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왔다. 반면 경기도의회는 해당 사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해외연수 지원 재개를 기다리던 공무원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는 처지다. ‘경기도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는 2003년부터 30년 이상 장기 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배우자 등 가족 1명과 함께 최대 10일 동안 국내외 시찰을 하도록 하는 ‘30년 이상 장기 재직 우수 공무원 국내외 시찰’ 사업을 운영했다. 대상 공무원이 국내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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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단순·반복 행정업무를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 자동 처리하는 ‘업무자동화(RPA) 시스템’을 이르면 11월부터 도정에 도입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업무자동화 시스템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각 업무에 대한 반복된 처리 절차를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자동화 업무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공무원 당직근무 처리나 자료 정리 등 단순하면서 반복된 업무를 처리하는 일정 절차를 프로그램으로 자동화해 업무 효율·속도를 높인다. 민간 기업이나 지자체에서 도입 중으로, 경기도에서는 처음 도입한다. 도는 RPA 시스템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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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지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알렸다. 시는 올해 총 12억8천만 원(국비 6억4천만 원)을 투입해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2018년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일원(2천980㎡) 지정 이후 2019년부터 6년 연속 복합지구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추진하기 위해 마이스(MICE) 트렌드 분석과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진흥계획을 바탕으로 전문회의시설·집적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업 방
자치/행정
정병훈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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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재해보험 지원으로 농가의 경영 불안 요소를 해소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위협으로부터 농민을 보호해 안정적 농업 생산 활동을 보장하고자 농작물 재해보험·농업인 안전보험·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올해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작물 재해보험(80%), 농업인 안전 보험(70%), 가축재해보험(90%)을 각각 지원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대상 품목은 사과, 배, 벼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