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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관할지역 내항화물운송사업자를 대상(111개 사, 333척)으로 다음 달 2일부터 9일까지 2023년 1분기 유류세보조금 지원 신청서류를 접수한다.이번 유류세보조금 지급은 내항화물운송사업자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과세유로 구입한 선박용 경유를 화물 운송 목적으로 선박에 사용한 경우 1L당 152.37원을 적용해 지원한다. 또한 유가연동보조금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기준가격(1L당 1천700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의 50%를 추가 지급한다. 지급방식은 한국석유공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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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옛 현대상선)이 국내 해운사 처음으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로프를 재활용한다.HMM은 21일 해양폐기물 관리 전문업체인 포어시스(Foresys)와 폐로프를 활용한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위한 폐로프 자원순환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선박은 항만에 정박할 때 계선줄이라고 불리는 두꺼운 로프를 사용한다. 통상 20개 안팎의 로프로 단단히 고정시키는데, 선박과 선원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5~7년 주기로 교체된다. HMM에서는 연간 20여t 폐계선줄을 지금까지 폐기물로 매립 또는 소각 처리해 왔다.HMM과 포어시스는 이번 협약으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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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선령 만기로 운항이 끝나는 인천∼백령도 항로 대체 운영사업자 공모가 이르면 다음 달 이뤄질 전망이다. 20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해당 항로를 운항하는 하모니플라워호(2천71t)는 경영 악화를 이유로 지난해 11월부터 장기 휴항 중이다. 3월 말 휴항이 종료되지만 5월이면 선령 25년을 채워 해운법상 더 이상 운항이 불가하다. 이 항로에는 코리아프라이드호(1천600t)와 코리아프린세스호(534t)가 운항 중이나 하모니플라워호보다 규모가 작은데다 차량을 싣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하모니플라워호 선사인 에이치해운은 옹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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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동남아시아 신규 컨테이너 항로(BMX항로)의 안정적인 운항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알렸다. 최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유승영 시의회 의장,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과 김상률 CMA-CGM Korea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항로는 지난 1월 10일 CNC LINE이 개설한 동남아시아 항로로, 평택항을 출항해 다롄∼톈진∼칭다오∼산터우∼홍콩∼셔코우∼난샤∼마닐라∼디바오를 기항하는 주 1항차 정기 항로다. ‘CMA-CGM SYDENY’호 등 4천500TEU급 컨테
공항/항만
김진태 기자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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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인천항과 공항의 수출입 무역이 부진하다. 19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1월 인천항과 공항을 거친 수출은 28.4% 감소한 63억 달러, 수입은 3.4% 감소한 181억 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이 수출을 크게 웃돌면서 무역수지 119억 달러 적자로 2021년 1월(107억 달러) 이후 최대 적자 폭을 기록했다. 인천항은 수출 28억 달러, 수입 91억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수출입이 4.6% 감소했다.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 또한 28만TEU로 9.4% 감소했다. 인천공항은 수출 35억 달러, 수입 90억 달러로 지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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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항만특화 신규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2023년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대상은 항만·물류·해양·환경·안전산업 분야 창업 7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으로,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4개 사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오는 9월까지 기업당 사업자금 최대 2천만 원과 전문가 멘토링 같은 보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모집은 다음 달 1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IPA 기업성장지원센터 홈페이지(www.icpa.or.kr/recruit), 인천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www.inust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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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주도로 추진되는 인천항 배후단지 개발사업이 늦어질 전망이다. 해양수산부가 최근 인천신항 배후단지 1-1단계 3구역·1-2단계 구역(94만㎡·사업비 2천17억 원)과 인천남항 2단계 2종 배후단지(53만㎡·832억 원)의 민간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 절차를 중단했기 때문이다.15일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선협상자 컨소시엄을 선정해 사업자 지정 협상 절차를 진행해 왔다. 민간사업자가 항만 배후단지를 조성하고 투자한 총사업비 범위에서 토지나 시설 소유권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지난해 국정감사 과정에서 민간 주도 사업 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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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15일부터 해빙기 대비 항만·어항시설과 건설현장의 안전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공중이용시설, 취약시설, 항만·어항시설 30개소와 시공 중인 건설현장 2개소다. 해빙기에는 기온 상승으로 시설물 틈새에 있던 물이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시설물 파손과 균열을 일으켜 직접적인 시설물 피해와 함께 인명사고까지 이어진다. 또한 겨울철 얼었던 지반 내 물입자가 빠져나가면서 지반이 약화돼 건설현장 터파기 구간이나 급경사지 붕괴와 무너짐으로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한 시기다. 인천해수청은 점검 결과에 따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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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에서 사상 최대 물동량인 56만5천TEU를 처리했다. 부가가치 2천573억 원 상당에 달하는 성과다.13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2022년 인천항은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와 대내외 환경 악화에도 전년도 배후부지 물동량 47만 8천TEU와 2천116억 원 부가가치 발생 성과보다 각각 18.3%, 21.6% 상승한 결과를 이뤄 냈다.신항 배후단지 개장 이후 입주기업의 순차적 운영 개시로 전년 대비 6배 수준인 4만TEU를 달성했고, 아암물류2단지 ODCY(항만밖에 위치한 컨테이너 야적장) 완전 개장으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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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인근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객실 숙박권 상품을 론칭했다.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각각의 특색을 살린 객실 숙박권 2종이다. 확고한 취향을 지닌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객실 타입을 다양화하고 부대시설 이용 혜택을 풍성하게 담았다.파라다이스시티의 객실 숙박권은 휴식과 예술이 결합된 혜택들로 구성됐다. 럭셔리한 공간의 ‘디럭스’, ‘프리미어 디럭스’, ‘디럭스 스위트’ 중 원하는 객실에서 온전한 힐링을 경험하도록 했다. 서해 바다 경관의 실내외 사계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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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혁신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에 테스트베드와 실증지원금을 제공하는 ‘2023년 스마트 엑스 씨포트(Smart-X Seaport)’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3일부터 한 달간 모집한다. 테스트베드는 새로운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과 효과를 시험하는 환경 또는 설비 시스템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스마트 엑스 씨포트는 IPA와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지난해 3월부터 공동 추진한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인천항 항만시설 내 테스트베드와 최대 3천만 원의 실증지원금을 제공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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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 친환경 양식 창업 기술 지원에 적극 나선다. 12일 공단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에서 위탁받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기술교육을 추진한다. 친환경 양식기술 보급과 시설 확산, 친환경·스마트 신규 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올해 교육은 바이오플락, 아쿠아포닉스, 친환경논양식, 스마트양식, 해수순환여과 총 5개 분야로, 3~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기술소개(3일, 친환경 양식 소개), 초급과정(1주, 이론, 현장견학), 중급과정(4주, 이론·실습), 고급과정(5개월, 양식장 체험)으로 구성된다. 국가기관 전문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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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1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2년도 인천항 화주·포워더(무역 운송알선업)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받는다.IPA는 인천항의 수출입 장려로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 중이다.화주·포워더 인센티브는 지역 전략인 미주 직항로 이용 실적 보유, 냉동·냉장화물 수출입 실적, 수출 증가 실적, 해상·항공 연계 복합운송(Sea&Air) 실적으로 나뉜다.이번 인센티브 지급 기준에는 증가형(전년 대비 수출 실적 증가율)에 국한했던 수출 증가 인센티브에 규모형(기업별 수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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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상반기 항로표지분야 중대재해 예방대책으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을 점검한다.점검대상은 인천해수청 관할 유인등대 4개소(팔미도, 부도, 선미도, 소청도 등대), 관공선 2척(항로표지선 인성1호ㆍ인성2호), 표지시설 공사현장(승봉도항방파제등대 설치공사외 5건)과 무인표지 점검ㆍ정비 현장에서 민ㆍ관 합동으로 10부터 4월 30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유해ㆍ위험요인 확인ㆍ개선여부, 재해예방 예산 편성ㆍ집행, 안전 보건관리자 배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매뉴얼 비치를 비롯해 관련 규정에 따른 필수 의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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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9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 대한민국 수산대전 2월 깜짝특별전을 열고 제철 수산물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소비자 체감물가를 인하하고자 마련된 수산대전은 9~22일(오프라인), 13~26일(온라인)로 소비자가 대형 마트, 온라인몰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할인 대상 품목은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고등어·오징어 같은 대중성 어종과 광어·우럭 포장회, 문어·멍게를 비롯한 제철 수산물이다.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지에스(GS) 리테일, 수협바다마트,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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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해운선사인 HMM(옛 현대상선)은 ESG 경영 강화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6일 알렸다.UNGC는 유엔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전 세계 165개국 2만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촉구하는 국제 협약이다.회원사는 UNGC의 핵심 가치인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이행 보고서(COP)를 매년 1회 제출해야 한다.HMM은 UNGC 가입으로 ESG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인 책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