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6개월간 연장한다고 13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농가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보개면), 동부분소(죽산면), 서부분소(양성면), 남부분소(서운면) 4개 분소의 전체 장비에 모두 적용된다.이에 농가는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6월 30일에서 12월 31일까지 연장된 기간 동안 감면된 가격으로 농기계를 임차할 수 있다.이와 함께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키오스크(무인결제시스템) 도입과 함께 인터넷과 앱 예약 등 농가의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을 도우려고 뭉친 이들이 있다. 바로 안성시청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한 봉사동호회 ‘안성맞춤 공무원 봉사대’다.농림축산식품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농촌 일손 돕기에 스스로 참여한 봉사대는 일죽면 월정리에 모여 농가의 작물 수확뿐만 아니라 선별과 포장 작업까지 꼼꼼히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난 4월 농촌 일손 돕기 활동에도 참여했는데, 농작물 수확을 도우면서 그동안 농가에서 얼마나 애쓰고 정성을 들였는지 체감했다"며 "차츰 농촌 인력난이 심각해진다고 하는데,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도움을
안성시는 건설관리과 기반시설팀 송은호(토목직·9급) 주무관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알렸다.도의회 의장 표창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황세주(더민주·안성시 비례)의원이 시청 건설과를 방문해 송은호 주무관에게 전달했다.송은호 주무관은 건설과 기반시설팀에 재직하며 ▶개간허가 ▶수리시설 미불용지 보상 ▶국유재산 관리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사용허가 등) 등 다양한 민원 현장에서 열정적인 자세로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이에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청렴 공감대 형성 및 청렴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청렴 게임 ‘부패를 잡아라!’를 만들었다고 11일 알렸다.‘부패를 잡아라!’는 무료로 제공되는 오픈소스 기반의 블록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해 정보통신과 직원들이 직접 만든 모바일 게임으로 두더지 잡기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이번에 만든 청렴 게임은 보안이 취약한 오픈소스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사이버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있어 시민들에게 공개할 수 없으나 다음에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강광원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청렴
안성시는 화학물질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대응을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용역에 착수 했다고 11일 알렸다.이번 용역은 ‘안성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안성시 전역에 대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5개년(2024년~2028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시는 이를 위해 최근 용역 착수보고회 열었다.이 자리에는 기업, 유관기관, 전문가와 단체 등 12명으로 구성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가 참석해 이
안성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7일 특수교육대상 학생 진단 평가와 소아재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안성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진단평가 과정, 안성병원 소아재활사업에 관해 논의했다.그동안 안성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의료적 평가를 위해 타 지자체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핫라인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의료적 평가 업무가 간소화된다.특수교육대상 학생 의료적 평가 핫라인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조 3호와 제15조에 따라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과정에 의료적 평
한경국립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년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대학생들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민경선 전 총동문회장이 기탁한 발전기금 2천만 원, 정부지원금 2천만 원으로 정부 1천 원, 학생 자부담 1천 원으로 운영되며 기본 한식과 테이크아웃 간편식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이원희 총장은 8일 안성캠퍼스 학생식당에서 ‘총장이 쏜다’ 이벤트를 열고 직접 배식하며, 고물가로 한 끼 식사 비용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안성시는 삼죽면 기솔리 사솔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사업’대상지로 2023년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알렸다.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시된다.사솔마을은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총 18억 원(국도비 포함)을 투자해 생활·위생·안전 인프라시설 정비, 빈집 철거·슬레이트지붕 개량·집수리 등 주택시설정비, 마을환경
안성시 이통장협의회는 제21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보훈명예수당 인상 예산안 미편성으로 촉발된 의회 파행과 관련,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와 시의회에 "당리당략에 의한 정쟁과 발목 잡기식 정치 행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통장협의회는 "보훈명예수당 인상분으로 촉발된 추가경정예산안을 시가 편성하지 않자 시가 제출한 안건들을 모두 부결시켜 사업(각종 시 현안사업)을 중단해 버린 사태에 대해 시와 시의회는 반성하고 정쟁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시의회는 주요 사업과 조례안을 부결시키고 예산안도 삭감만을 일삼았다. 시와 시의
안성시는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산림보호를 위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7일 알렸다.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6~8월 동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림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속적인 예찰 조사와 적기 방제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예찰·방제대책본부는 ▶기동단속을 통한 산림병해충 조기 발견 ▶산림병해충 방제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합동방제 체계 구축 ▶지역주민에 대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주민신고제도 운영 등의 주요 업무를 수행한다.특히, 시는
안성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2~2023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7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의 적극성,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평가해 5개 우수시군을 선정했으며, 안성시는 2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시는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직원들로 스터디그룹을 구성해 지역사회 특성과 사회문제를 반영한 연구과제로 고독사를 선정했으며, 고독사 제로를 위한 온(溫)택트 안성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안성 공도중학교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를 살리는 책 읽기’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환경 관련 북큐레이션 코너와 탄소중립·환경지식 자료를 관람했다. 아울러 환경 관련 퀴즈와 탄소발자국 줄이기 실천 다짐을 활동지로 작성하고, 전시된 환경도서를 읽었다. 도서부 학생들은 여러 날에 걸쳐서 모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직접 심은 상추 모종 200개를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선물로 나눠 줬다. 환경도서 독후활동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나무 칫솔과 천연 비누 같은 다양한 친환경 선물도 제공했다. 행사를 준비한 도서부
안성시는 현장 중심 귀농 창업지원과정 교육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현장 중심 귀농 창업지원과정은 안성시 귀농인과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총 9회 진행되며, 새내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귀농 정책, 귀농 귀촌의 이해, 선배귀농인 농장견학 등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으로 신규 농업인과 귀농 예정자에게 기초 영농기술뿐만 아니라 선배귀농인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귀농인의 안정
안성시가 대한민국(K)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삼남대로의 집결지로서 물자와 상업·수공업 발달의 중심지였던 안성장을 모티브로 한 ‘문화접경지대 안성장뎐 토론희’를 오는 9일 개최한다.시에 따르면 문화도시추진단, 문화해봄기획단, 청년창업 지원사업 대상자 등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토론회는 삼남대로의 집결지 안성을 컨셉트로 안성의 문화 생산자·매개자·거버넌스를 대상으로 각 지역에서 지역 가치창출가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을 공유하고, 집약된 문화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첫 번째 세
안성시는 수시나 정시 대학 선택 시 체계적 컨설팅 지원으로 진학률 향상과 함께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안성맞춤 대학 입시전략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알렸다. 시는 오는 7월 23일 오후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수험생 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 참여 사전 신청은 5일부터 안성메가스터디 기숙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이날 설명회는 6월 평가원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부는 ‘놓치지 말아야 하는 안성맞춤 수시 합격을 위한 충분조건’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이 자리에서는 신영
안성시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출발해 서울 강남역까지 왕복하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 위원회 노선선정 심의를 통과하면서 최종 확정됐다.4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안성종합버스터미널과 안성 동부권에 광역버스 운행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에 위치한 남안성IC를 이용할 경우, 버스 통행시간을 감소시켜 수도권 출퇴근 통행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들어 신규 노선으로 동아방송예술대에서 강남역 간 광역버스 노선을 추진했다.이 노선은 동아방송
안성시는 코로나19와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신청 기간을 연장하는 등 추가 지원한다고 4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기존 2022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에서 매출액 10억 원 이하로 상향 조정하고,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2일까지 연장해 지원 접수 받는다.지원사업 변경과 연장에 따라 기존에 신청했던 사업자는 재신청할 수 없으며, 사업장당 1회 지원만 가능하다.지원 내용은 2022년도 카드매출액의 0.5%를 지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7일 오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선보인다.이 작품은 국내에서 1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도서이자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고정욱 작가의 도서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알려주는 이야기와 라이브 음악, 신나는 춤이 있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전석 2만
안성시는 경기도지정문화재인 ‘안성 청룡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 지정됐다고 31일 알렸다.청룡사 관음전 내 ‘안성 청룡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고려 후기인 14세기 조성된 불상으로 단정하면서도 온화한 얼굴, 90㎝가 넘는 크기에서 풍기는 당당하고 균형 잡힌 신체 비례, 갸름하면서도 양감 있는 이목구비, 정교한 장식 표현이 특징이다.시는 ‘안성 청룡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의 효과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 지정하고자 2020년 연구조사 용역을 수행했다.용역 과정에서 고려 후기 양식을 계승해 조선
안성시가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을 덜고자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신청 대상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배달특급으로 배달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배달주문 1건당 지역화폐 3천 원, 일반결제 2천 원이다.그러나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배달특급 주문 건수가 없는 업체는 지원하지 않는다.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은 올해 2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다.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배달수수료 지원사업’ 안내에 따라 홈페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