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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신규 공무원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던 ‘시보떡’ 관행을 근절하고 직원들 간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마련해 함께 가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시보떡은 신규 공무원이 임용 후 6개월의 시보기간이 끝나면, 정규 임용이 되어 직장 선배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떡을 돌리는 공직사회의 관행이다.구 관계자는 "신규 직원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자 구청장의 축하엽서와 희망도서 1권을 선물하고, 구 차원에서도 선후배 직원 간 덕담을 나누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 밖에도 신규 직원이 공직을 알아가고 업무에
기호경제
안유신 기자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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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복지 분야의 사업 중 유사한 사업이 일부 존재하며 이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 및 검증 등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31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김화숙(더불어민주당·비례)·조상호(더불어민주당·서대문4) 서울시의원이 시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에 분석 의뢰해 발간된 ‘서울시 보건복지 분야의 유사·중복 사업 분석’ 보고서에는 2021년 서울시 전체 예산은 35조 4천485억 원(순계예산 기준)이며 이중 사회복지 부문의 예산은 13조 633억 원으로 총 36.9%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부서
기호경제
안유신 기자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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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장위1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가 두 차례나 지연되며 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는 지적이다. 장위14구역(장위동 233-552번지 일대)은 정비구역해제 주민투표에서 살아남은 첫 지역이다.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의지가 강함에도 서울시 측에서 장위14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 일정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치도록 하면서 사업 일정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지역 주민들은 "오세훈 시장은 당선 후 재개발 사업을 빠르게 진행시키겠다고 단언하였음에도 기부채납 시
기호경제
안유신 기자
202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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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강북의 재산세 세입격차가 21.9%에 달하며 서울시 자치구 간 재정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지방세기본법 개정을 조속히 촉구하는 건의안이 발의됐다. 2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김용석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이 서울시 자치구 간 재정불균형 완화를 위한 재산세액 중 공동세분(특별시분재산세액)을 100분의 50에서 100분의 60으로 상향조정하는 ‘지방세기본법’의 조속한 개정을 강력히 건의했다.서울시는 자치구 간 세입격차를 줄이기 위해 2008년부터 ‘공동과세제도’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공동과세제
기호경제
안유신 기자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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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단(위원장 김희걸(양천4), 부위원장 전석기(중랑4), 노식래 부위원장(용산2))은 지난 26일 서울시건축사회 회장단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건축사회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서울시건축사회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 및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제도현안 건의사항 대한 의견을 나눴다.서울시건축사회는 건축사법 제32조에 의거해 1965년 대한건축사협회 정관에 따른 지회로 창립된 법정단체다. 건축사의 품위보전, 권익옹호, 회원 간 단결과 친목
기호경제
안유신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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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경비노동자 등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장기근속이 정착될 수 있도록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들과 공동대응에 나선다. 오세훈 시장은 28일 오후 2시 강서구 화곡동 ‘화곡푸르지오’ 아파트에서 40여 개 공동주택 입주민 대표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의 고용안정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이 자리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의걸 강서구의회 의장, 20여 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이석기 서울시 입주자대표회의총연합회 회장과의 협약 체결에 이어 상
기호경제
안유신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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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구민에게 탄소중립을 약속하는 ‘송파구민 서약식 탄소중립, 송파가 그린(Green)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26번째 환경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2050년 탄소중립도시 송파 실현에 대한 지역사회의 결속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31일 오후 3시 송파책박물관 어울림 홀에서 열리며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이황수 송파구의장, 박은경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의찬 녹색송파위원장, 박영숙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장 등 각 분야 대표 총 5명이 서약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기호경제
안유신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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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단체총연합회가 사유림은 엄연한 사유재산임에도 그동안 산림정책의 규제로 수십 년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했다는 지적과 함께 산주와 임업인의 권리를 찾고 동시에 탄소중립으로 지구환경이 보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환경단체의 인식 전환을 요구하고 나섰다.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6일 산주의 정당한 산림경영 활동을 보장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합리적 보상을 요구하는 성명서에서 "산주들은 엄연한 사유재산인 사유림에서 정상적인 산림경영 활동을 통해 한국전쟁 이후 황폐해진 산림의 녹화를 이룬 장본인"이라며 "그럼에도 그간
기호경제
안유신 기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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