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서울삼육중학교 함초롬 합창단과 하늘소리 사물놀이팀이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서양음악 합창영역과 국악 사물놀이 선반 영역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함초롬 합창단은 남녀 36명으로 구성한 혼성 합창단으로 ‘아름다운 나라’라는 곡으로 참가해 하나된 소리 표현과 가사의 전달력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하늘소리 사물놀이팀은 남녀 6명으로 구성한 사물놀이팀으로 선반 영역에서 판굿 공연을 전통 표현 기술과 역동적인 무대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함초롬 합창단장인 최예나 학생은 "연습시간
권봉수 구리시의장은 6일 의회 멀티룸에서 2023년 9월 1차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을 실시했다.이날 의정브리핑은 주례 회의에서 논의된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 구리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10건, 코스모스축제 및 평생학습축제 진행현황 보고 등 보고안 1건을 설명했다.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과 관련해 "대부받은 시설의 사용 권한을 양도·전대할 수 있는 대상에 법인의 인수 및 합병 등으로 포괄승계하는 경우를 추가하는 조례안
구리시는 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고자 제정된 주간으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겨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방송인 조혜련 씨의 명사강연과 팝페라 남성중창단 포엣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문고, 적십자봉사회 등 기관단체와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가을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이들은 관내 주요 화단 6곳, 화분 38개에 조성했던 여름꽃을 정리한 후 맨드라미 등 가을꽃 19종 3천여 본을 심었다.김건영 동장은 "시들지 않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진 가을을 대표하는 꽃 ‘맨드라미’처럼 기간단체 회원들의 동구동을 위한 사랑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며 "회원들은 가을꽃 식재뿐 아니라 주요 가로변에 쌓여 있던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관내 11곳의 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현장에서 만난 수택1동 왕숙1경로당 김부자 회장은 "항상 경로당 이용 노인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라고 했다.김수영 수택1동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편히 쉴 수 있는 경로당이 되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주기적으로 방문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수택1동에서는 매월 20일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해 경로당을 이
백경현 구리시장·나태근 국힘 구리시당협위원장·이경희 시의원은 지난 5일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우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작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날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달 27일 김한슬 구리시의원으로부터 지목받아 성사됐다.이들 3명은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 가운데 얼음물을 맞으며 근육이 수축하는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이들은 "국내에 최초로 루게릭 요양병원이 착공된다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루게릭 요양병원의 성공적 건립을 기원하면서 루게릭병 환우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6일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 가장 나다운 이미지를 연출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나의 퍼스널컬러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관내에 거주하는 중학교 3학년부터 24세 청소년 중 나만의 시그니처 컬러를 찾고 싶은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자가진단 키트를 통한 나의 퍼스트컬러와 함께 관련한 진로직업군(이미지 컨설턴트, 뷰티디자이너, 패션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아티스트 등)을 알아본다.10일까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활동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의 스타일링
구리시는 5일 구리시립갈매어린이집이 갈매복합청사 1층으로 이전 개원했다고 알렸다.시립갈매어린이집은 2008년 12월 최초 개원해 운영하던 중 구리 갈매역세권 개발 진행에 따라 원아들의 안전과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1년 3월 2일 갈매동 성은교회 1층으로 이전했다.이어 지난 4일 갈매 복합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더욱 쾌적한 어린이집으로 조성됐다.새로 이전 개원한 시립갈매어린이집은 총면적 458.81㎡, 정원 70명으로, 이용하는 아동들의 안전과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또한 야간 연장 보육, 장애 통합 보육 등
구리시는 오는 15일 까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구리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알렸다.수상은 2개 부문으로 끊임없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자기계발 및 평생학습 환경조성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관내 평생학습자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사업을 펼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단체)’ 1곳이다.신청은 구리시 홈페이지(공시공고)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후 오는 15일까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해 개최한 ‘2023 사회적경제 와구리, 가치 나눔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2일 열린 나눔장터는 소상공인들과 사회적경제기업 10곳,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소상공인 프리마켓 및 이벤트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 및 체험행사 ▶마을공동체 성과공유 및 체험 등으로 운영됐다.프리마켓에서는 구리전통시장의 배빵을 비롯해 청년스타트업 기업의 비건 그래놀라, 다공방(구리시 결혼이민자 모임)의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선을 보였다.이밖에 수제청, 수제디저트, 생활소품, 애완동물 의류 등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花요일의 도서관 : 꽃의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인창도서관 하반기 인문학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의 네 번째 테마로, 플로랄 디자인 대표인 유혜영 플로리스트를 초빙해 진행된다.다채로운 꽃의 특성과 함께 꽃 디자인의 원리 및 디자인 테크닉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유혜영 플로리스트는 숙명여자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훼디자인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일본플라워 브랜드
구리시는 교문동 262-4번지에 건립될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신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시는 지난달 25일 건축사, 교수등 5인으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설계공모에 참여한 22개 업체의 작품 중 ㈜케이아트엔지니어링(대표 이현종)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그 외 입상작으로 우수작 2위는 ㈜르비앤제이 건축사사무소, 3위 동부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 4위 ㈜이현 건축사사무소, 5위 건축사사무소 서로소의 작품이 선정됐다.당선작이 제시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규모는 지하1층, 지상4층으로 전체 연면적
구리시는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배출권 거래제를 운영하고 남은 배출권을 판매해 4천500만 원의 수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전했다.배출권 거래제는 환경부에서 할당 대상 업체별로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전 할당하고 그 범위 내에서 온실 가스를 배출하도록 하되 여유분과 부족분에 대해 타 업체와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배출권거래제 대상 업체는 할당량 대비 초과 배출한 만큼을 다른 업체로부터 구입해야 하며, 초과 배출량을 확보하지 못하면 시장 거래 가격의 3배수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납부해야 한다.구리시의 온실가스 배출권 대상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내 구리청과㈜는 취약계층가정 청소년에게 학습교재 지원금 500만 원을 구리시에 전달했다.지난달 31일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이석우 구리청과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를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재비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나눴다.이석우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민들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의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기부해주
구리시는 강력한 체납처분의 일환으로 ‘지방세 체납자의 고가차량 표적추적과 공매’를 추진한다고 1일 알렸다.시는 그동안 추진하던 번호판 영치 체납처분의 한계를 보완한 것으로 차량을 소유한 체납자라면 누구든지 체납처분이 가능하다.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체납이 존재해야만 체납처분이 가능해 번호판 영치를 회피할 목적으로 다수의 지방세 체납 중 자동차세 체납만 납부하는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이 불가능했다.이에 시는 자동차세 말고도 다수의 지방세 체납을 보유한 체납자의 소유 차량을 직접 표적추적하고 공매를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지방
구리시는 ‘1부서 1청렴 시책’ 참여와 학습을 통해 청렴 실천 풍토를 조성하고자 ‘2023년 1부서 1청렴 시책 추진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달 31일 열린 보고회는 백경현 시장 주재로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취약 분야 분석으로 개선 방향 공유와 부서 업무 특성을 고려한 부서별 청렴 시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부서 업무와의 연계로 외부청렴도를 향상할 수 있는 시책 ▶직원 간 소통 활성화로 내부청렴도를 향상할 수 있는 시책 ▶부패의 개연성을 제거할 수 있는 시책 ▶친절도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1일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구리시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문한경 회장, 구리시경제인연합회 이춘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문한경 회장은 "구리시의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따뜻해지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이에 백경현 시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 "더도 말고 덜
구리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들은 서울의 ‘키자니아’를 방문해 저학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직업체험의 시간을 보냈다.이들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9명과 양육자 11명은 지난 30일 가족과 함께 소방관, 은행원을 비롯 약 50여 개의 직업 활동을 체험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들은 "TV를 보며 상상하던 직업을 체험해보니 신기했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서 즐거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이 아이들이 장래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
구리시는 지난 16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민선8기 공약사업 평가를 위한 시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7월 공약 관련 시민 의견을 수렴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자 구성했다. 이들은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완·변경사항 심의 ▶공약사항 추진실적과 이행실태 평가 ▶공약사업 추진 관련 개선사항 건의를 한다. 시민평가단은 16일 1차 회의에서 민선8기 백경현 시장 공약사업의 총괄 사항과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조정 대상 공약사업 변경 내용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30일 2차 회의에서는
"건강을 유지하는 일은 자신에 대한 의무이자 사회에 대한 의무다." 미국 건국 아버지 중 한 명인 벤자민 프랭클린은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자신과 사회의 의무로 여겼다.구리시는 이 같은 의무를 시민 권리로 여기고, 19만 시민이 언제나 간편하게 건강 관리를 하도록 ‘구리형 온 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해 ‘더 스마트한, 온 가족이 건강한 구리시’로 도약하는 중이다.우리나라도 생활 수준 향상과 의학 발전으로 사망 원인이 급성질환에서 만성질환으로 변한 지 오래다. 사망 원인 55%가 암·뇌혈관질환·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