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이 일선 학교 내 코로나 19 추가전파를 적극 예방하고 감염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무증상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부모 동의 및 본인 신청을 받아 검체채취검사 전문기관 관계자를 각급 학교로 직접 투입해 선제적 순회 PCR 검사의 시범운영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14일 현재 선제적 순회 PCR 검사를 신청한 지역 내 학교는 초등 3곳, 중등 1곳, 고등 2곳 등 총 6개 학교로 전체 신청 학생 1천262명 중 중학교 1곳의 49명이 검사를 완료한 가운데 전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선제적 순회 P
전국에 매장을 둔 한 대형쇼핑몰 소속 직원들이 최근 기존 설립돼 있는 노동조합과 사측의 부당운영을 지적하며 복수노조(신규노조)를 설립, 인사이동 및 연차수당 미지급 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13일 전국 9개 지역에 운영되는 매장을 소유한 S기업에 따르면 S기업은 상장사인 A업체와 비상장사인 B·C업체를 소유한 모기업이다.A업체는 ▶서울 노원점 ▶성남점 ▶광명점 ▶대전점 ▶부천 상동점 ▶전주 코아점 등 6개 매장을 갖고 있으며 B업체는 ▶고양 화정점 ▶울산점을, C업체는 해운대점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S기업의 전체 직원
고양시 범시민단체연합회가 ‘K-바이오 랩허브’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10일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고양시 통장협의회와 고양YWCA, 고양시민회, 고양시새마을회,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시지구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등 9개 시민단체가 1만5천여 회원과 109만 시민의 염원을 모아 범시민단체연합회를 출범시키고 K-바이오 랩허브 유치 지지 결의문에 서명했다.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우수 혁신 기술을 가진 바이오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이 10일 다자녀 직원들과 함께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이라는 용어에는 ‘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가 함축됐다.서 교육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일과 가정의 균형이 필요하다"며 "정시 퇴근, 연가 적극 사용, 유아가정 유연근무 및 육아시간 적극
명지병원이 코로나19 대응에 지친 의료진과 직원 및 환우들을 위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6월의 힐링콘서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지난 9일 오후 1시 병원 로비 상상스테이지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는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여인원이 조정된 가운데 유튜브 명지병원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목관5중주단과 현악4중주단의 공연으로 진행된 콘서트에서 목관5중주단은 히사이시조의 마녀배달부 키키 OST 중 ‘바다가 보이는 마을’, 쇼스타코비치의 ‘Jazz Waltz’,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
고양교육지원청이 지역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며 특색 있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비전을 찾기 위한 ‘2021 고양혁신교육포럼’을 출범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9일 오후 2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일선 학교 교사와 학부모, 고양시 등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소속 7개 분과위원 98명이 참석했다.서동연 교육장과 이재준 시장, 이길용 시의회 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참석자들은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 가는 고양교육’이라는 주제로 고양만의 미래교육비전을 심도 있게 다지는 논의를 펼쳤다.포럼 1부에서는
고양시가 지역 내 5만 3천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응답 사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조사의 편리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조사도 병행한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온라인조사를 진행하며 면접조사는 오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경제총조사에는 최근 경제 환경의 변화 등을 고려해 ▶운영 장소 ▶디지털플랫폼 이용 여부 ▶무인결제기기 사용 여부 ▶배달판매 여부 ▶편의시설 구비여부 등
고양시가 도시의 미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도시재생 및 환경 그리고 평생학습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2021 고양도시포럼’을 개최한다.8일 시에 따르면 고양도시포럼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 등 시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문가들이 지속가능한 시민행복도시 구현을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눈다.특히 이번 포럼은 2019년 행사보다 더 많은 시민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식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사전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
일산대교를 운행하는 고양지역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에게 하루 편도 1회 통행료가 지원된다.고양시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를 공포했다고 6일 밝혔다. 조례에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에게 하루 1회(편도) 일산대교 통행료를 지원해 주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주사무소가 있거나 주민등록이 돼 있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또는 지입차주다.시에는 현재 6천여 대의 사업용 화물자동차가 있다. 이번 조례를 통해 1년 동안 10억 원가량의 통행료가 지원될 예정이다.시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의 부담 경감이
고양시는 고양관광정보센터 옥탑방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영화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영화는 오후 8시 시작되며, 코로나19 거리 두기에 따라 매월 선착순 20명 예약제로 운영된다.영화제가 열리는 고양관광정보센터는 일산동구 중앙로에 있다.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2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편리하다. 일산호수공원과 가깝고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사이에 있어 청년들이 찾기에도 좋다. 이 지역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오는 26일 영화 ‘업’을 시작으로 다음 달 24일 ‘리
최근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고양시 한강하구 장항습지 입구 부근에서 지뢰폭발로 50대 남자가 다쳤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9시 50분께 지뢰가 폭발해 50대 남성 A씨가 발목이 절단되는 상처를 입고 헬기를 이용해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올겨져 수술을 받았다.수술을 받은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사고는 한 사회적협동조합에서 5명이 장항습지의 외래식물 제거와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하던 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원래는 민간인 출입 통제지역이었으나 2018년부터 민간에 개방됐으며
고양시가 빅데이터 플랫폼 ‘BIGTORY(빅토리)’를 산하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 BIGTORY를 구축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및 의사결정 시스템을 마련, 신산업가치 창출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세웠다.BIGTORY는 ▶도시 관리·운영 문제점 분석을 위한 진단 ▶대중교통 이용 실태 및 현황 분석 ▶디지털 뉴딜 기반 데이터 댐 구축 ▶실시간 지표 및 사회 조사 등 다양한 데이터를 구축·활용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그러나 정보보안 등의 이유로 내부직원만 BIGTORY에 접속할 수 있어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동성제약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유산균 추어블정 1천440세트, 여성청결제 150개 등 5천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제품, 생활용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시에 2억 원 상당의 유산균 제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 이석원 동성제약 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기업이 솔선수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심재
고양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박람회인 ‘2021 고양가구박람회’가 오는 10∼1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고양시일산가구협동조합과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구가 바뀌면 삶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주제로 열린다. 120여 개의 업체와 300개의 가구 브랜드가 참여해 약 700개 부스에서 다양한 가구상품을 선보인다. 국내는 물론 수입 유명 브랜드와 자체 브랜드도 참가해 최신 가구 트렌드가 반영된 신상 가구들까지 직접 체험하며 비교할 수 있다. 또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가 진행
고양시의회 제255회 제1차 정례회가 1일 개회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활동에 들어간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비롯해 ▶시정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안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0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주요 상정 안건은 ‘2021년도 신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과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 및 ‘고양시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안’, ‘고양시 순환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2건이다
고양시는 다음 달부터 지역화폐인 고양페이 사용자에게 경기도 소비지원금 5만 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경기도 소비지원금은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고양페이로 20만 원을 사용하면 받을 수 있다.20만 원을 충전하면 10% 인센티브 2만 원을 즉시 지급받고, 기간 내 20만 원 사용 시 소비지원금 5만 원까지 받아 총 7만 원을 지원받는 셈이다.소비지원금은 620억 원 규모로,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소지한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예산 소지 시까지 선착순 지급한다.20만 원 사용이 완료된 시점을 기준으로 소비지원금을 지급하므로, 이른
킨텍스가 컨벤션 분야 최대 국제기구인 국제컨벤션협회(ICCA)의 차세대 리더 육성 프로그램 참가사로 최종 선정됐다. 30일 킨텍스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컨벤션산업에 종사하는 유망한 젊은 인재를 발굴해 2년간 집중 교육 및 훈련을 거쳐 글로벌 컨벤션산업의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두고 있는 ICCA는 올해 초 92개국 1천197개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8명(대륙별 1~2명 배정)을 공모한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중국·일본·타이완·싱가포르 등지의 마이스(MICE)기업들과 치열
고양도시관리공사 산하 고양체력인증센터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고양 다산학교 재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출장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해당 서비스는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가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 측정 장비를 통해 학생들의 체지방률과 신체 질량지수 및 심폐지구력, 근력 등 7개 체력종목을 평가 기준인 ‘학생 건강 체력 평가제(PAPS)’로 측정했다.이번 체력측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된 가운데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신체 특성을 확인하고 맞춤형 운동처방 결과를 통해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50년 된 고양시 일산농협창고가 복합문화예술창작소로 탈바꿈된다.고양시는 내달 일산농협창고를 매입해 복합문화예술창작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추경예산안으로 60억2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한다. 도시재생은 국토교통부 정책사업으로 기존의 재건축·재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노후된 주거환경 및 동네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의견을 반영해 마을을 활성화시키는 일이다. 시는 내달 일산농협창고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 이전을 진행한다.일산서구 일산동 655-209번지에 위치한 일산농협창고는 토지 1천322
고양시는 26일 태권도 가수로 유명한 그룹 ‘K타이거즈제로’를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전체 멤버가 태권도 선수로 구성된 K타이거즈제로는 리더 장준희, 태권트로트 나태주, 태권소녀 태미 등 12명의 혼성 그룹이다. 멤버 다수가 태권도 품새대회 수상 이력을 갖고 있다. 태미는 2007년, 나태주는 2018년 각각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1위를 기록했다.K타이거즈제로는 앞으로 1년여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K타이거즈제로는 "평소 소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