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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앞두고 용인시가 23일 답례품을 선정했다.시는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백옥쌀과 오이, 청경채, 버섯, 소고기, 토마토, 딸기, 시금치, 포도, 서리태, 들깨, 고구마, 벌꿀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또,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용인의 소반’ 선물 세트와 전통주인 동림청주, 미르주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이 그려진 텀블러와 에코백, 파우치도 포함됐다.시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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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복지수혜 대상이 아닌 일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한다고 25일 전했다.시는 ‘용인 36.5℃ SOS 사업’을 추진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돕는다.사업 내용은 긴급한 생계 지원이 필요하거나 응급실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가 어려운 경우 지원한다.또 주거지가 없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 생활 유지에 필요한 생필품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례를 파악한다.대상 가구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로 각 읍·면·동에서 대상 가구를 추천받아 선정한다. 이어 3개구 무한돌봄네트워크에서 현장 조사를 거쳐 최대 200만 원까지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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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일부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28일 해제된다.대상 지역은 처인구 남사·이동·모현읍, 양지면, 해곡·호·유방·고림·운학동 86필지 251만8천722㎡ 규모다.이 지역은 지난 2020년 12월 28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는데, 시는 지난 3일 경기도에 해제 의견을 제출해 받아들여졌다.이들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최근 3개월 동안 개발에 따른 실익이 없다고 조사됐다.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조치로 구청장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당초 허가받은 토지의 이용 의무도 없어진다.시 관계자는 "토지거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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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유재산 관리ㆍ활용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받아 장관 표창과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2일 전했다.시는 전국 최초로 시유재산발굴 전담부서를 신설·운영하고, 공유재산 관리주체와 소유권을 일치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지난해 1월 신설한 신설된 전담부서는 누락된 사유재산을 발굴하는 업무를 맡았다. 지난해 구갈레스피아 개발사업 당시인 20년 전 기획재정부가 사업 부지 일부를 용인시로 무상양여하기로 한 문서를 찾아내 환급받는가 하면 지금까지 557개 필지, 28만1천㎡, 1천57억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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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내년 3월까지 관내 농촌지역에 드론 2대를 투입해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시가 관내 7곳에 설치한 국가측정망으로 미세먼지 평균 농도를 측정한 결과, 농촌지역(32㎍/㎥)이 도심지(29㎍/㎥)보다 3㎍/㎥가량 높게 나타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처인구를 비롯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수시로 드론을 띄워 지상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불법 소각행위를 면밀히 파악할 방침이다. 또 국가측정망을 설치하지 않은 처인구 양지면 행정복지센터에 이동형 대기질 측정 차량을 배치해 미세먼지(PM 10)와 초미세먼지(PM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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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이 외부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 160여만 원 전액을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부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7월 취임한 뒤 최근까지 국민대 정치대학원 북악정치포럼, 용인대 경영대학원 CEO 과정과 교육대학원, 경기대 교육대학원에서 강연했다. 주제는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 ‘그림과 문학으로 읽는 인간과 인생’이다. 또 관내 노인대학과 시민들의 초청을 받아 재능기부 차원에서 미술 관련 특강도 10여 차례 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인문 분야 ’휴먼북‘으로 등록해 지식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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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국회의원 지원용이라는 지적을 받은 용인시의회 공공시설 개방 조례 개정안이 논란 끝에 부결됐다.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0일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안건은 논란 끝에 표결로 처리했고, 해당 상임위 소속 의원 8명이 각각 찬성과 반대 4표씩 던져 가부동수로 부결됐다. 조례안은 자치행정위원장인 장정순(민주, 풍덕천1·2·죽전2)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개정안 심의에 앞서 장 위원장은 "공공시설을 더욱 효과 있게 관리·운영하자는 취지"라고 제안설명을 했다. 또 "공직선거법이나 정당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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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기자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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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내년부터 문화예술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금 사업에 대한 평가를 강화한다. 보조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하는 조치다.18일 시는 ‘문화예술단체 보조사업 성과평가’를 도입, 보조금 사업의 내실을 꾀한다고 알렸다.시가 문화예술단체에 지급하는 보조금은 한 해 평균 10억 원 규모다. 주된 목적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이다.그동안 사업이 끝난 뒤 진행하는 성과평가나 이를 위한 평가기준이 없다 보니 단체마다 비슷한 주제의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문화예술단체에 지급하는 보조금 사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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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기자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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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내년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 규모를 791명으로 늘린다. 시는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시비로 어린이집 보조교사를 추가 지원한다고 18일 알렸다. 현재 관내에선 718곳 어린이집 가운데 586곳이 보조교사 731명을 지원받는다. 시는 인건비 6억8천만 원을 확보, 내년부터 관내 어린이집 신청을 받아 보조교사 60명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장애아동을 3명 이상 보육하는 장애아동 전문·통합 어린이집이나 영아반을 2개 이상 운영하거나 영아반 정원 충족률 50% 이상인 어린이집이다. 시는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