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학교와 가천대학교가 4일 단국대 인문관 소극장에서 ‘대학의 변화와 혁신 : 대학의 사회 책임’을 주제로 두 대학의 혁신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학령인구 감소,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4차산업혁명 들 급변하는 환경에서 고등교육의 진로 방향과 공적 기능을 수행하는 대학의 사회 책무 실천방안을 심도 있게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포럼은 학생 역량 개발에 따른 성장과 대학의 사회 책무성 강화를 주제로 진행했는데,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두 대학의 노력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 가치의 실천 사례에 대한 성과를 발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1.05
-
-
용인시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시작한 ‘규제혁신 TF’가 47건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소관 부처에 개선을 건의했다. 이 가운데 공동주텍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한 학교용지 부담 규제 완화를 비롯한 4건은 관계 부처가 수용해 제도 개선을 앞뒀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범한 ‘규제혁신 TF’는 제1부시장을 팀장으로 법무담당관, 도시정책과 들 규제관련 부서와 용인시정연구원, 용인도시공사 소속 직원 19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규제업무 총괄 ▶도시재생·개발 ▶기업·소상공인 ▶교통·환경·에너지 ▶연구·협업 5개 분야로 나눠 불필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1.03
-
-
-
-
용인시는 이달 중 기업 지원 플랫폼 ‘용인기업 종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일 알렸다.이 시스템에는 각종 기업 지원사업 접수, 홍보, 기업규제 신고 코너 등이 마련된다.기업규제 신고는 불필요한 규제에 대한 기업인 등의 의견을 듣는 접수창구다. 기업들이 제기한 의견은 담당 부서에 전달돼 개선 방안을 검토하도록 한다.시는 기업규제 건의 사항을 자료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규제 관련 부서인 법무담당관과 소관부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시는 온라인의 ‘용인기업 종합관리시스템’에 더해 오프라인에선 ‘찾아가는 기업 규제 신
열린의정
안경환 기자
2023.01.01
-
용인시가 민선8기 7대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한 212개 공약과 추진 계획을 1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확정된 공약은 ▶역동적 혁신성장 ▶모두가 살기 좋은 균형발전 ▶꿈·학습·창조의 희망 교육 ▶시민 중심 품격 있는 문화 ▶구석구석 따뜻한 복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 등 7개 시정 목표와 21개 발전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역동적 혁신성장’에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애주기별 종합 지원, 용인 벤처창업 투자펀드 조성, 반도체 고속도로 주변 반도체벨트 조성 등 22개 사업이 포함됐다.‘모두가 살기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1.01
-
법원이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이 낸 직위해제·해임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용인시는 29일 수원지방법원이 최근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수원지법 민사31부(부장판사 김세윤)는 "다수의 직원들이 정 씨의 갑질행위에 대한 사실확인서를 제출했고, 정 씨도 일부 행위를 인정한다"며 "정 씨가 사무검사와 조사과정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대면·서면 조사를 회피한 점을 볼 때 사실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또 "시정연구원은 용인시에서 업무감독을 받는 법인으로 그 수행 업무가 공익 성격을 지니는 점에 비춰
경기
안경환 기자
2022.12.30
-
-
-
용인시가 28일 용인시의회에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재의를 요구했다.이는 지난 27일 열린 제13회 용인시 조례·규칙심의회에서 해당 개정안이 공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방자치법 제120조에 따라 재의를 요구하기로 의결한 데 따른 조치다.지방자치법 제120조는 ‘지방지치단체의 장은 지방의회의 의결이 월권이거나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되면 그 의결사항을 이송받을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사유를 붙여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앞서 시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26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2.12.29
-
-
-
용인 한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9분께 처인구 한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A씨가 3∼4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의식을 찾지 못한다고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현장 관계자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용인=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2.12.28
-
-
용인시가 내년에도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비용을 계속 지원한다.27일 시에 따르면 ‘용인청년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지원사업’은 취업준비생을 비롯한 사회초년생들에게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 시행 첫해인 올해에만 청년 74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많은 대학이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재학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하도록 지원하지만, 졸업한 청년이나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들은 직접 라이센스를 구입해야 한다.한컴오피스와 MS오피스 들 가정용 오피스 프로그램 구입 비용은 회사와 사용기간에
안녕!특례시
신경철 기자
2022.12.28
-
용인시가 11월 한 달 동안 공공기관 청사 전력 사용량을 줄여 약 1억3천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했다고 27일 전했다. 시는 지역 92개 공공시설물 에너지 평균 사용량을 분석, 지난 3년 동안 동월 대비 12.56%를 절감했다고 집계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1월의 평균 에너지 사용량은 1천415.11toe, 올해는 177.73toe가 절감된 1천237.38toe다. 기관별로는 수지구가 14.43%로 절감률이 가장 높았다. 시청을 비롯해 5개 기관이 모인 문화복지행정타운이 14.23%, 처인구가 4.42%, 기흥구
안녕!특례시
신경철 기자
2022.12.28
-
민선8기 용인시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첫 조직개편안이 확정됐다. 시는 반도체와 4차 첨단산업을 육성·지원하는 전담기구 설치와 행정서비스 기능 강화를 뼈대로 한 ‘용인시 행정기구·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제269회 용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개편안 통과로 이상일 시장의 시정 비전인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을 구현하기 위한 각종 역점 사업을 전담기구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신성장전략과, 반도체 1·2과, 4차산업융합과로 이뤄진 신성장전략국을 신설한다. 반도체 1과는 반도체 기업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2.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