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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5일 오후 3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 경기도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도와 한국이민행정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와 정책 입안자, 학계 전문가, 현장 전문가 그리고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출입국·이민관리청의 효과적인 유치 전략과 정책 모색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조경훈 방송통신대 교수가 ‘이민청 경기도 유치 당위성·효과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종합토론은 라휘문 한국이민행정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현우 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장, 김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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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를 위해 3년간 441억4천900만 원을 투입해 관광지를 정비하고 대표 관광 브랜드와 콘텐츠를 개발한다. 도는 경기북부 잠재 자원을 활용하고, 침체된 경기북부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내용의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지원계획’을 23일 발표했다. 경기북부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잠재적 관광자원이 많지만 다수 관광지가 오래돼 체류 관광객 수가 저조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를 개선하고자 도는 ▶아트 투어버스 ▶북부광역 시티투어 ▶힐링스테이 프로그램 ▶야간관광지 활성화 ▶음식문화관광 활성화, 5가지 지원사업을 신규 편성해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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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정보를 공개토록 하는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3일 김도훈(국힘·비례)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가 지역화폐 발행액(충전액), 판매액(사용액) 등 운영 상황을 매월 말 기준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도지사에게 보고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도지사에게서 지역화폐 운영에 관한 자료 제출 요구가 있을 때 도지사가 지정한 날까지 제출하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월별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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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명인중학교가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중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홍은아 감독이 이끄는 명인중A팀은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중학부 단체전 결승 경기에서 마산 성지여중을 3-2로 꺾었다. 명인중B팀은 준결승에서 명인중A팀에 패해 3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노채은은 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배승희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홍 감독은 "한 학교에서 동반 입상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명인중이 배드민턴 여자중학부 최강 팀임을 입증한 셈"이라고 했다. 구자훈 기자 hoon@kihoilb
스포츠일반
구자훈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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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려고 먼 거리 오가면서 힘들게 출퇴근하는데, 기름 값 때문에 힘 빠져요."수원시 영통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30대 김모 씨는 최근 휘발유 가격 상승에 주유소를 찾는 주기가 짧아졌다.그는 "출퇴근 거리가 왕복 80㎞라 기름값 상승 체감이 더 크다"며 "이전과 같은 금액으로 주유하는데, 실제로 주유소를 찾는 주기는 짧아졌다"고 탄식했다.환율 급등, 중동 전쟁 등이 국제유가에 영향을 미치면서 기름값이 꾸준히 올라 서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경기지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유통
허수빈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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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휴가 사용이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려고 2024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사업 대상을 지난해보다 200명 많은 2천200명으로 늘리고, 모두 7억7천만 원 예산을 투입한다. 대상은 도내 거주 비정규직,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1천980명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조건을 가진 초단시간 노동자 220명이다. 초단시간 노동자는 1주 동안 정해진 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연차유급휴가와 유급휴일을 사용하지 못해 사용자에게 휴가비 지원 같은
경기
이은채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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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경기지역 취업자가 전년 동기 대비 9만 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천지역도 2만7천 명으로 소폭 늘었다.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경기지역 취업자 수는 774만8천 명, 인천은 167만2천 명을 기록했다.경기지역 취업자를 산업중분류별로 보면 소매업(자동차 제외) 취업자가 53만1천 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년 동기 대비 1만7천 명 늘었다.이어 음식점 및 주점업 취업자가 1만6천 명 늘어난 52만2천 명, 교육서비스업이 48만7천 명, 전문직별 공사
경기
허수빈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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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에 유통되는 주류 72종을 조사한 결과, 일부 주류에서 당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유통매장과 온라인에서 수거한 맥주·소주·리큐르·기타주류 등 주류의 유형별 당 함량을 분석한 결과 과일, 향미, 설탕 등을 인위적으로 첨가해 만든 주류인 리큐르의 당 함량이 100g당 12.4g으로 가장 높았다.리큐르로 소주 1병(360mL) 정도의 양을 마시면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당류 섭취 권고량인 50g의 89%를 섭취하는 셈이다. 이어 과실주(4.7g/100g), 약주(4.5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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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현대자동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협력해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시스템 시험평가 기반을 구축한다.수원시, 현대자동차, KCL은 2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친환경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시는 현대자동차와 KCL이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시스템 개발·평가를 위한 신규 사업장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한다.KCL은 시에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시스템 신뢰성 검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육성해 수원시 기업이 배터리 관련 시험장비 사업에 진출하도록 지원한다.현대자동차는 K
안녕!특례시
김강우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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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열린 이번 자문회의는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고자 마련됐다.자문위원회에는 강성천 경과원장을 비롯해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최성호 한국바이오경제학회 회장,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사업단장,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 센터장, 권대혁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 병원, 대학, 협회, 엑셀러레이터, 유관기관 등 바이오분야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다.자문위원들은 도내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경기
박건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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