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를 맞은 ‘2021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치러짐에도 메인 무대가 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본선에 진출한 하면해, AP크루, 4CUS, 팝플레이, 브릴리언트, D-STAR, 하이스코어, 가온, 디카페인, 키즈S.H.O, s.H.o, Cow crew 등 12개 팀은 혼신을 다해 경연에 임했다.
심사 평가를 거쳐 대상 4CUS, 금상 s.H.o, 은상 키즈S.H.O, 동상 Cow crew·하이스코어, 장려상 D-STAR·디카페인·AP크루, 유망주상 브릴리언트, 특별상 하면해·팝플레이·가온 등의 시상식도 진행됐다.
단체 사진의 미소가 보여 주듯 이번 페스티벌은 수상과 상관 없이 최선을 다한 모두가 주인공인 무대로 마무리됐다. 심사위원들도 각 팀들의 노력을 치켜세우며 찬사를 보내는 심사평을 쏟아내기도 했다.
참가팀들의 춤사위는 그들의 열정과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을 여실히 보여 준 그야말로 ‘예술’이었다. 본보가 그 순간순간을 담은 사진을 팀별로 나열해 봤다. <편집자 주>
사진=<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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