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은 "중국의 중심 방송인 CCTV에 시장이 소개돼 중국은 물론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중국 방송 보도로 부천시의 인지도와 국제화 도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들이 믿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시설 현대화 등 각종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역곡상상시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15일부터 3일간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연계해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 초청 전시 작품으로 선정되며 일본군 위안부의 실체를 세계에 알린 ‘지지 않는 꽃’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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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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