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은 19일까지 ‘제6회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 공모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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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만 40세 미만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

공모에서는 대상 육효진 작가를 비롯해, 작가 선정 부문에서 이시, 이현무, 임희재 작가 등 총 4명이 뽑혔다. 특히, 대상 1명에게는 창작 지원금 500만 원, 선정 작가 3명에게는 창작 지원금 각 100만 원 등이 수여됐다.

해당 작가들은 현재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각기 다른 장르를 맡아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신진작가 공모전이 젊은 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며 "그들의 치열한 예술세계를 파악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전시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 또는 전화(☎031-828-5826)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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