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에서는 대상 육효진 작가를 비롯해, 작가 선정 부문에서 이시, 이현무, 임희재 작가 등 총 4명이 뽑혔다. 특히, 대상 1명에게는 창작 지원금 500만 원, 선정 작가 3명에게는 창작 지원금 각 100만 원 등이 수여됐다.
해당 작가들은 현재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각기 다른 장르를 맡아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신진작가 공모전이 젊은 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며 "그들의 치열한 예술세계를 파악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전시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 또는 전화(☎031-828-5826)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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