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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25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본청에서 히안카를로 로프레도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과 3천t급 3001함 양여 약정을 맺었다.이는 우리 정부가 해외 국가에 양여한 함정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에콰도르에 넘길 3001함은 해경 최초의 3천t급 함정으로 길이 105m, 폭 15m, 높이 38m에 달하는 대형 경비함정이다. 1994년 부산해양경찰서에 처음 배치돼 30년간 우리 해역을 수호하다가 지난달 11일 퇴역했다.3001함은 이후 6개월간 한국 조선소에서 정비를 마친 뒤 에콰도르까지 운항할 예정이다.에콰도르는 3001함을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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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경영난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과 협력기업 대상 저금리 상생대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내년 4월까지 1년간 연장한다.동반성장 상생펀드는 IPA가 수협은행에 20억 원의 정기예금을 예치하고, 수협은행이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기업에게 대출 금리의 일부를 감면해주는 상생 지원사업이다. IPA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항만배후단지 입주 중소기업 또는 협력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다만, 기존 상생펀드에 참여 중인 기업의 경우, 대출금액 총합산 5억 원 초과는 제외된다.올해 운용 규모는 조성금액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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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컨테이너 물류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1분기 인천항만 이용자의 고객의 소리(VOC)를 반영해 컨테이너 터미널 혼잡시간 인력·장비 보강과 공컨테이너 검사장 재배치, 야드 운영 효율화를 통해 턴어라운드 타임(반·출입 소요시간)을 지난해 4분기 22.4분에서 19.6분으로 단축해 부두 혼잡도를 개선했다. 또 현재 선광컨테이너터미널(SNCT)에서만 운영 중인 터미널 Gate Seal 자동지급기를 신항 전체에 확대 설치해 터미널 혼잡 요인을 줄였다. IPA는 본선 작업 용도로 우선 사용되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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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조달청은 17일 킨텍스에서 인천·경기지역 수요기관 간담회를 열고 공공조달시장 규제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나라장터 엑스포와 연계해 혁신제품, 벤처나라, 조달우수제품 등 주요 조달제도 설명과 수요기관의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 이어 19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참관하고, 혁신제품과 조달우수제품을 생산한 중소기업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구매 방안을 문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조달청은 19일 인천시인재개발원에서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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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해양·항만·물류, 안전·환경 분야 초기 창업 7년 이내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스타트업 지원사업인 2024년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인천항 두드림사업은 IPA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항만특화 스타트업 보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2개사의 창업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사업화 지원비용과 연계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올해 두드림사업은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게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의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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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인천지역 수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6개월 연속 증가한 반면 수입은 5개월 연속 감소했다.16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지역 수출은 6.2% 증가한 48억8천만 달러, 수입은 3.9% 감소한 50억4천만 달러로 무역수지 1억6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국가별 수출은 주요 교역국인 중국은 5개월 연속, 미국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승용차 수출은 신차·중고차 모두 지난해 동월 대비 감소하면서 2022년 3월 이후 24개월 만에 감소했다.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의약품·무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기계류와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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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각 부서 업무 특성에 맞게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그라운드룰을 자율 시행했다. 모든 부서장이 조직문화 개선 실천을 선언하고, MZ세대 직원들이 브라운백미팅(격식을 차리지 않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며 하는 미팅)을 통해 작지만 조직문화를 바꿀 다양한 그라운드룰 사례를 발굴해 모든 부서에 배포했다. 부서별로 정한 그라운드룰은 민원 전화 신속하게 받기, 친절하게 답변하기 같은 민원서비스 강화형, 사무실에서 일회용품 사용 자제, 플라스틱 분리배출 철저 등 환경지킴이형이다. 이밖에도 미소로 인사하기, 연가 자유롭게 사용하기, 서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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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항만 공공기관 최초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제도다. IPA는 ESG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실증 지원으로 지역 환경문제 해결 기여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협력 중소기업의 성장과 판로 개척을 위한 항만물류업계 특화 지원, 창업·기술 지원, 상생결제 확대, 해외 바이오 인증 지원, 해외 마케팅·거점 구축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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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3주년을 기념해 17∼1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갯벌 세계자연유산 국제심포지엄을 연다.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와덴해 3국 공동사무국(CWSS), 영국왕실조류협회(RSPB), 동아시아대양주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EAAFP) 관계자와 국내외 갯벌 전문가 100여 명이 모여 세계자연유산 확대 등재, 갯벌 세계유산 복원, 지속가능한 보전·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심포지엄 마지막 날 국제적으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강화갯벌을 둘러보고 철새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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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부터 경기도 안산시 풍·육도 섬 주민의 해상교통 편의 제고를 위해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기존 1회 운항에서 2회로 늘린다. 16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국가보조항로로 운항 중인 국고여객선 서해누리호(106t급)를 다음달 3일부터 10월 9일까지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과 공휴일에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출발해 대부도~육도~풍도~대부도~풍도~육도~대부도~인천항으로 증회 운항할 예정이다.연간 인천∼풍·육도 여객선 이용객은 3천313명으로 현재 주민들은 하루 한 번만 육지로 나갈 수 있으나. 이번 증회 운항으로 대부도 또는 인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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