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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주민들의 유해물질 배출 우려를 해소하려고 송도자원순환센터(소각장)에 다이옥신 연속 시료 채취 장치를 설치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신규 사업으로 송도자원순환센터에 다이옥신 연속 시료 채취 장치 설치 예산 6억7천만 원을 편성해 최근 열린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최종 심의 편성했다.. 인천에서는 송도·청라 두 곳의 자원순환센터를 운영 중이다. 청라자원순환센터는 2002년 준공해 운영 중이고, 송도 자원순환센터는 2006년 준공해 지금까지 17년간 운영한다. 이 중 청라자원순환센터는 시범사업으로 다이옥신 상시 측정기를 설치해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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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천에서 운영 중인 세대 통합 사업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세대 간 상호작용이나 교류가 부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12일 공개한 ‘세대 통합을 위한 상호작용 활성화 방안 연구’는 50∼60대 신중년 세대에 주목했다. 사회가 고령화하면서 노인 복지시설 이용 연령은 상승하고, 신중년 세대는 예비 노인 세대지만 학력과 생활문화 같은 차이로 70대 이상 노인과 통합이 어렵다는 점을 설명했다.신중년 세대는 인천시 전체 인구 중 30%를 차지하며 학력이 높은 편이다. 전문대졸 이상 비율은 2018년 41.5%인 데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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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오는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지역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입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도컨벤시아 1층 회의실에서 진행하며, 초청 대학별 입학상담과 인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진학상담교사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한다. 마중물 진학상담교사 일대일 컨설팅은 사전 신청한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4일 오후 6시부터 19일까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홈페이지(https://cyberjinro.ice.go.kr)에서 선착순 신
인천
김동현 기자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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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120일 앞둔 12일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자 예비후보자들의 발걸음도 바빠진다.인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예비후보 등록 첫날 인천지역에서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모두 16명이다.예비후보제도는 현역 정치인과 정치신인 간 경쟁을 보장하고자 2004년 도입했다.첫날 가장 많은 후보가 몰린 지역구는 남동을이다. ▶고주룡 전 인천시 대변인 ▶고영만 전 경기콘텐츠진흥원 감사실장 ▶배태준 변호사 ▶신재경 전 대통령실 비서실 행정관이 출사표를 던졌다.연수갑은 ▶공병권 전 인천시의원, 연수을은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민현주 국민의힘
4·10 총선-인천
정성식 기자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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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국내 최초로 ‘2026 전기전자공학자협회 바이오메디컬 회로·시스템 국제 학술대회(IEEE Biomedical Circuits and Systems Conference)’ 유치에 성공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전기전자공학자협회는 전기와 전자공학, 컴퓨터과학, 정보통신 분야 국제협회로 회원은 150여 개국 35만 명에 달한다. 학술대회는 2026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질병 진단과 치료는 물론 생명공학 연구, 뇌-기계 인터페이스, 웨어러블 헬스케어 같은 다양한 바이오메디컬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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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 확인한 합성대마계열 4종과 LSD계열 1종, 모두 5종 물질이 신종 마약류로 지정됐다. 인천공항세관은 마약류 화학구조를 일부 변형한 신종 마약류의 국내 반입을 막고자 최근 2년간 국내에서 확인·규명한 물질 5건을 신종 마약류로 지정했다고 12일 알렸다. 세관은 올해 6월 베트남에서 특송물품으로 반입된 전자담배 용액을 정밀 분석한 결과 합성대마성분과 유사한 ‘엠디엠비-이나카(MDMB-INACA)’로 확인했다.이를 포함해 최근 2년간 기존 마약류의 화학구조를 일부 변형해 비슷한 효과를 가졌지만 법으로 규제하지 않은 물질
인천
인치동 기자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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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학교의 학부모 단체채팅방에 아이들을 살해하겠다고 협박성 글을 올린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12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협박 혐의로 A군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A군은 지난 11일 오전 9시 35분께 서구 한 초등학교 학부모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 "아이들 등·하교할 때 다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당시 A군은 "OO초등학교 좌표 따서 아이들 다 죽이겠다"는 내용과 함께 차량 핸들을 손으로 잡은 사진을 올렸다.학부모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같은 날 오후 8시 15분께 충남 논산에서 A군을 긴급체포했다. A군은
사건사고
최상철 기자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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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가 오는 18일까지 도내 양육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12일 재단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과 협력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 대상은 도내 초·중·고 학부모로, 총 3회에 걸쳐 비대면 교육을 한다.교육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디지털성범죄 가해자와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양육자가 자녀들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또 자녀들의 디지털문화와 관련해 양육자로서 고충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한다.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
김민기 기자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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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구리시를 포함한 수도권 일대에서 전세사기를 벌여 보증금 2천400여억 원을 편취한 일당의 총책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12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모(41)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업체 임원 A씨와 허위 임대인·알선책 4명에게 징역 7~12년을, 불구속 기소된 허위 임대인 알선책·분양대행업자 15명에겐 징역 1~7년을 구형했다.이와 함께 검찰은 공인중개사 7명에게 벌금 500만 원을 내려 달라고 요구했다.이들 일당은 2020년 11월부터
사건사고
조한재 기자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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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이 올해 마약류 사범과 건설 현장 폭력행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근절하고자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큰 성과를 이뤘다.12일 경기남부경찰청이 발표한 ‘2023년 경기남부경찰청의 노력과 성과’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마약류 사범 단속과 관련해 지난달까지 2천877명을, 건설 현장 폭력행위 단속 결과 1천849명을 각각 검거했다.일선 경찰서 중 수원중부서가 지난 4월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에 필로폰을 공급한 중국인 마약조직원 77명을 붙잡았고, 평택서는 ‘마약을 사기 위해 강도 행각을 벌인 일당’을 수사해 26명을 적발
경기
김강우 기자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