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복지 기본계획 및 주거실태조사’를 완료했다.시는 지난해 3월 한국주거학회를 연구용역기관으로 선정해 통계청 승인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10개월간 연구용역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시는 ‘안양시민의 주거복지 푸른 신호등’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안전마을·안심주택·주거안정 등 3개의 정책목표와 8개의 추진과제를 설정했다.8개 추진과제는 ▶재해에 강한 주거지 대책 ▶주택관리 사각지대 해소 ▶노후 저층주거 밀집지역 관리 ▶안양시 맞춤형 주택공급 ▶부담가능
안양시 평촌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제55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수상했다.‘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사업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과 단체를 표창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올해는 전국 1천400여 개의 도서관 가운데 평촌도서관을 비롯한 단체 15곳과 개인 1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평촌도서관은 ▶책으로 지역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전파하는 ‘기업독서경영’ ▶‘구독 경제’ 개념을 도입해 신청자의 성향과 관심사에 적합한 도서를 매달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장서구독’ 등 다
안양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2022 사업 최종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A)을 받았다.‘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매년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창조기업 또는 예비창업자 20개 사를 대상으로 사업 인프라 및 사업화 자금 지원, 역량강화 교육과 멘토링 운영 등 안정적인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센터는 지난해 입주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매출액 30억 원, 수출 11만 달러(한화 1억 4천만 원), 일자리 창출 21명, 기업인증 및 지식재산권 확보 23건,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이 새롭게 건립하는 병원의 이름을 공모한다. 병원은 안양동 456의 2 일원에 연면적 4만6천954㎡, 지하 8층부터 지상 16층까지 450 병상 규모로 건립된다.병원은 기존의 안양샘병원 여성의학센터 건물을 철거해 2025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지어진다.병원은 기존의 노후화한 안양샘병원의 물리적,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형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환자 중심 설계로 최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거듭난다.공모에는 샘병원 이용 환자와 가족, 병원 종사자, 지역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안양시가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유공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시는 지난 2월 안양시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유공납세자 20명, 성실납세자 2천446명을 선정했다.성실납세자는 ‘안양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5년간 계속해서 연간 개인 500만 원, 법인 1천만 원 이상을 납부한 자다.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대상 중 최근 5년 내 납부세액이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 납부하고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자다.유공납세자에게는 안양시
안양 부림중학교는 지난 2일 2023학년도 신입생을 환영하는 ‘신입생 맞이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자치회가 동계 방학기간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생을 환영하는 피켓과 ‘나는 우리 부림중학교가 ○○○이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주제의 스티커 붙이기 행사로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신입생은 "중학교에 입학해 걱정도 됐는데, 처음 등교하는 날 선배님들이 준비한 이벤트에 너무 감동했다"고 했다. 이정애 교장은 입학식에서 "부림중학교가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림중학교는 등굣길마다 학
안양시의회 사무국장과 직원들이 지난 2일 FC안양 2023시즌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최광현 의회 사무국장은 "올해는 FC안양이 창단 1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시민들의 염원인 1부리그 승격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연간회원권을 구입하게 되었다"며 "올 시즌 선수들이 부상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에서 오프라인으로, 온라인으로는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한편 FC안양은 지난 1일 광양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첫 승리를 기록했으며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안양 만안) 국회의원은 3일 보도자료에서 "최근 3년간 학교폭력 불복 절차 관련 집행정지 신청 인용률이 57.9%로 나타났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전국 17 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불복절차 관련 학교폭력 집행정지 신청 건수 및 인용 건수’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 행정심판·행정소송으로 인해 집행정지를 한 신청 건수는 총 1천405 건이며, 이 중 인용 건수는 813건으로 57.9%에 이른다"고 했다.이어 "정순신 씨가 아들의 학교폭력 강제전학 처분을 취소하기 위해 재
안양시 범계동은 지난 2일 범계초등학교와 범계중학교, 인근 유치원 4곳에 500여만 원 상당의 FC안양 연간회원권을 전달했다.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단체는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안양의 홈 개막전에서 청소년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자 청소년용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입해 관내 학생들에게 기부했다.범계초와 범계중에는 청소년용 FC안양 연간회원권을, 키즈브라운 등 4개 유치원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경기를 보게끔 청소년용과 성인용 연간회원권을 전달했다.방용호 범계중 교장은 "안양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선수들의 열
안양시는 간부공무원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다짐 릴레이’를 시작한다.‘청렴 다짐 릴레이’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본인의 청렴 실천 다짐이나 명언, 사례 등을 내부게시판 ‘청렴愛안양’에 글이나 사진, 그림, 영상 등으로 자유롭게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지명을 받은 간부공무원은 7일 이내에 청렴 실천 다짐 등을 게시하면 된다.시는 청렴 실천 다짐, 사례 등이 게시된 ‘청렴愛안양’을 통해 간부공무원은 물론 모든 직원들이 청렴을 되새기고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첫 번째 주자로 나선 최대호 시장은
고아영 제22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일 취임했다. 고 신임 교육장은 1987년 교직 입문 이후 17년간 교사로 근무했으며 성남교육지원청·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경기도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샛별중학교 교감·교장,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광명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성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역임했다.고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자율·균형·미래의 가치 실현으로 모든 학생이 따뜻한 인성과 창의 역량을 키워 저마다 꿈을 펼치는 경기 미래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안양시는 올해 소통·참여, 취업·창업, 문화·복지 3대 분야에서 청년정책 5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민선8기 공약사업은 12개, 신규 사업은 8개다.시는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38억 원 증가한 250억 원을 편성하고 청년의 위기 극복과 생활 안정화에 주력한다.먼저 소통·참여 분야 17개 사업으로 청년 활동 기반을 강화한다.이달 운영을 시작한 청년인재풀은 정책 결정에 참여할 청년 인재 상시 등록 제도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인재를 발굴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다.청년들의 안정적 참여를 위해 운영 중인 단계별 청년 네트
강득구(안양 만안)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법률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법률개정안 통과로 국가와 지자체가 포장재 없이 제품을 판매하는 사업자나 다회용기를 회수·세척해 재공급 하는 사업자에게 필요한 재정적 지원과 금융 관련 법률에 따른 자금융자 등의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현행법은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등 포장폐기물의 발생과 1회용품 사용을 억제시키기 위한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강 의원은 "탄소중립 사회로
안양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 비상(飛上)하라!’를 주제로 직원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7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대호 시장이 ‘2023 시정운영계획’을 설명하며 다양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최 시장은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에서 최근 챗GPT가 등장하는 등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공직자들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시의 5대 비전인 ▶미래도시 ▶청년특별도시 ▶경제중심도시 ▶교육·복지도시 ▶
안양시는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행복의 날(3월 20일)을 기념해 ‘내가 바라는 행복한 나라’를 주제로 백일장 및 UCC 공모전을 연다.참여 대상은 전국의 어린이 및 청소년 등 모든 시민이다.모집 부문은 산문(수필·소설)·운문(시)·UCC 등 3개 분야로, 산문의 경우 유치·초등부(1천200자), 청소년·일반(3천 자)으로 나눠 모집한다.참여 희망 시민은 오는 14일까지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 이메일(gnh@gnhforum.org)로 접수하면 된다.선정된 19개 작품에 대해서는 총 550만 원의 상금 또는 문화상품권이
안양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체납실태 조사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실태조사원 및 전화상담원 18명으로 체납관리단을 구성, 체납자 현장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 사유와 납부 능력을 파악하고 징수한다.시는 체납관리단을 대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계 법령과 실태조사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채납액 안내 및 납부 유도 등 맞춤형 징수로 체납징수율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시 복지정책과와 연계해 경제적인 지원을 받거나 분할납부, 체납처분유예 등으로 부담을 덜어준다.또 체납자
안양시가 비산동 소재 비봉산 전망대 일대에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양광 조명을 설치했다.비봉산 전망대는 안양 시민이 즐겨 찾는 일출 명소로 야간에도 등산객 이용이 잦은 곳이지만, 인근에 조명등이 없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이에 시는 자연 암반의 훼손을 최소화하며 등산객 안전을 확보하게끔 경사지 구간 중심으로 총 21개의 태양광 바닥경계표시등을 2m 간격으로 설치했다.낮에 태양열을 충전해 야간에 자체 발광하는 친환경 조명 설치로 부대시설을 최소화해 주변 경관 및 자연물 침해를 방지했고, 급경사 구간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3·1 운동의 시대정신을 계승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최 시장은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3·1절 기념사에서 "우리가 봄의 기운을 포근하게 느끼며 반길 수 있는 것은 1919년 오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선조들의 의지와 희생 덕분"이라고 적었다.이어 "3·1 운동은 자주독립의 의지이자 실천의 증명이었고, 그 정신은 시대를 초월해 지금까지 내려져 오고 있다"며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고금리·고물가 등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난 역사의 시간을 보면 큰 용기를 얻을
안양 삼성초등학교 ‘삼성영실키즈’ 팀이 ‘2023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Odyssey of the Mind World Finals/OM) 한국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지난 27일 은상을 수상,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삼성초 오승아, 국하원, 김건형, 김서현, 유하경 학생으로 구성된 ‘삼성영실키즈’ 팀은 도전과제 5(공연예술 분야)에서 2위인 은상을 받아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미시건 주립대학에서 열리는 OM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지난 1월 565개 팀의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10
안양소방서가 2022년 12월 1일자 개정된 소방시설 자체 점검 관련법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 부과 처분 건수가 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안양소방서에 따르면 2023년 2월 한달간 소방시설 자체 점검 관련 과태료 총 부과 건수는 지난해 2월 한달 보다 6배 증가한 6건으로, 2월 한달 소방 관련 과태료 총 부과 16건의 37.5%다.과태료 처분 내역을 보면 결과보고 지연제출 2건, 점검인력 준수사항 위반 2건, 이행 완료 결과 지연제출 2건이다. 개정법 주요 내용은 신축 등으로 소방 안전관리 대상물이 된 경우 최초 점검(사용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