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에게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이 곰 인형’을 보내 평화를 기원한다.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에게 보내는 행복이 곰 인형 22개를 원미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행복이 곰 인형은 내년 1월 우크라이나로 보내질 예정이다. 앞서 드림스타트 어린이 22명은 ‘우크라이나 어린이에게 보내는 행복’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쟁의 참상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집을 잃은 난민 어린이에게 보내는 행복이 곰 인형을 직접 만들었다. 드림스타트 아동은 개인별 2개의 인형을 만들어 한 개는 우크라이나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와 한국보건안전단체 총연합회가 지난 19일 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10곳에 프레주빈 약 2만 개(5천5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프레주빈’은 환자와 노인, 어린이는 물론 바쁜 생활로 영양소가 부족한 일반인들에게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과 비타민 뿐 아니라 미량 원소 등을 균형있게 제공할 수 있는 영양식이 제품이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한국보건안전단체 총연합회는 산업재해 예방 및 국민의 보건 안전과 관련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목표로 2020년 창립하여 보건안전 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후원물품 전달에
부천시가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알렸다.올해로 15회를 맞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출효율화 사례를 발굴하여 자치단체 간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세출절감분야, 세입증대분야, 기타분야 들의 3개 분야로 진행됐다.시는 국책사업에 참여하여 기업에서 개발한 저에너지, 고효율 설비를 ‘역곡하수처리시설’에 설치 및 운영해 노후설비 교체비용 예산을 절감한 ‘민관 협업 국책사업으로 세출예산 절감’사례로 수상했다.더욱이 19억 원의 예산절감과 더불
부천시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이상 단일도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73개 지자체의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부문 현황 및 정책을 평가하는 제도로, 우수한 노력을 보인 지자체를 선정·시상한다. 시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가 시작된 2014년 이후 빠짐없이 매년 우수한 지자체로 연속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교통선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뮤지컬 영화 ‘영웅’에서 안중근 역을 맡은 배우 정성화와 의기투합해 ‘우리가 몰랐던 안중근’ 영상을 20일 공개했다.이번 4분 30초짜리 영상은 윤제균 감독과 서 교수가 함께 추진중인 ‘안중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 의거를 기획안 이유와 의거 이후의 법적투쟁 등 후대 독립운동가들에게 영감을 줬던 역사적 사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린 계기가 되었던 안중근 의사의 다양한 업적을 재조명했다.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안
부천 소사경찰서가 지난 19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행사로 이들의 추운 겨울 녹이기에 노력했다.서가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안보자문협의회 · 경기서부하나센터 · 스포츠 유통 기업인 ㈜대연과 협업해 이뤄졌으며 이들에게 정착 격려금과 운동화를 전달했다. 안보자문협의회는 ‘소통을 통한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정착 격려금을 지원해 왔다. 더구나 앞서 정기회의 때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위로가 필요하거나 산업재해로 인해 치료 중인 북한이탈주민 10명에게 20만 원씩의 격려금을 지원
세월이 흘러 절판되거나 자료 부족으로 만나기 힘든 우리 만화계의 명작을 발굴·복원하는 ‘한국만화걸작선’의 두 작품이 또 복간됐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추진한 30번째 작품 ‘두통이 만세(박기준)’와 31번째 작품 ‘심술 1000단 심똘이(이정문)’가 새 단장을 마치고 독자들을 만난다.‘한국만화걸작선’의 30번째 복간 작품 ‘두통이 만세’는 어려웠던 시기 두통이와 두통이 친구들의 우정, 가족 간 사랑을 다룬 가족만화다. 서정적인 일상 이야기에 유쾌한 해학과 풍자를 담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두통이의
한국만화박물관이 인스타그램에서 연재되는 만화 ‘인스타툰’을 소개하는 전시를 22일부터 펼친다. 만화박물관은 만화시장에서 점차 영역을 넓혀 가는 인스타툰을 조명하고 특별히 여섯 작가를 대중에게 선보인다. 선정된 여섯 작가는 인스타툰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주고 독특한 개성을 보여 주는 이들이다. 2014년부터 페이스북과 인스타툰에서 ‘재수의 연습장’을 연재하는 재수 작가는 일상의 위트가 담긴 관찰 드로잉과 가족과의 에피소드를 다룬 일상 툰으로 많은 독자들과 소통한다. 이번 전시에선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작가의
초등학교가 겨울방학을 맞아 한동안 못 볼 친구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행사를 진행해 흥미를 끈다.부천 중흥초등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마음위로키트 배부 행사 ‘너의 마음을 위(Wee)로해’를 마련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와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 기회를 통한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학생공감상담실 Wee클래스와 함께 추진했다.마음위로키트는 오감을 자극해 기분 완화를 돕는 DIY 만들기 키트로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게 구성됐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학급 내 인성TV를 활용해 행사를 홍보했다.겨울방학 동안 가족과 함께한
카타르 월드컵 16강 포르투갈전에서 동점골을 터트리며 2-1 역전승을 견인해 ‘기적의 사나이’로 불리는 김영권(32·울산 현대)선수가 19일 부천시를 방문해 조용익 시장과 시민들을 만나 즐거움을 선사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장애 장벽을 허물어 비장애와의 차별을 없애려는 지자체의 노력이 시민들을 아우르며 소통의 장으로 이끈다.부천시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도록 생활환경 곳곳에 무장애 인프라와 콘텐츠를 개발하기 때문이다. 무장애(배리어프리, barrier-free)는 장애인도 차별 없이 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함을 뜻한다. 시는 올해 무장애 도시조성 기본계획을 토대로 ‘부천시 무장애 도시 조성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시설물(정보) 접근과 이용 편의성 강화 ▶일상생활에서의 이동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원의 손길이 지역 단체는 물론 학생들까지 ‘나눔 사랑’으로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부천 소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인 ‘소새울 수호천사’ 사업을 진행하며 다문화가정 아동 10명에게 도서쿠폰을 선물했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 10명과 협의체 위원들을 1 대 1로 매칭해 월 1회 정기적으로 만나며 생활문화 안내 및 정서적 지지를 전달하며 연 2회(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도서 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괴안동 바르게 살기 운동 단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범안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5 상자를
부천시가 ‘2022년 제2차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지난 16일 열어 내년 정책을 논의했다. 시는 2016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협의·조정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성 단체장, 전문가, 시의회, 공무원 들로 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회의는 2022년 여성친화도시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주요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하며 마무리했다. 시는 ‘일상이 평안한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조성하기
대곡소사선 부천종합운동장역 4번 출입구가 지난 17일부터 개방돼 이 역을 통해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됐다. 부천종합운동장역 4번 출입구는 기존 7호선 출입구로 이용됐으나 대곡소사선 사업에 포함돼 2020년 2월부터 전면 폐쇄됐다. 얼마 전 대곡소사선 부천종합운동장역 출입구 공사가 마무리됐지만 대곡소사선 정식 개통 전까지 안전과 운영, 유지·관리 문제로 출입구 개방이 이뤄지지 않아 시민 불편이 지속되는 실정이었다. 시는 대곡소사선 사업시행자와 시공사, 국가철도공단, 인천교통공사와 수차례 협의 끝에 7호선과
부천 신중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중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들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이 추운 겨울을 녹인다.중4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는 청소년 장학사업인 ‘스터디플러스’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꾸준하게 후원해 오면서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학업 기회 제공한다.스터디 플러스 사업은 학습 의지가 있는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학원연합회와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학원비를 지원하는
부천시가 심곡천 골목축제로 펼쳐지는 ‘2022 심곡천 불빛축제’ 점등식을 오는 21일 개최한다.‘심곡천 골목축제’는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미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원미도시재생사업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시 도시재생과가 주최한다.이번 행사는 원미마을의 주민들이 올해 크리스마스와 내년의 새해를 함께 보내며 더구나 2018년부터 시작된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이 올해 종료됨을 마무리하며 다함께 더 살기 좋은 원미마을이 되길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심곡천 중
부천시민들은 사회문제 해결에 가장 필요한 가치로 소통과 공감이 꼽았다.이는 부천문화재단이 사회 가치 확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부천 사회적 가치 인식조사 연구’ 결과다. 조사 주요 항목은 ▶부천시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인식 ▶사회 인식 정도(삶의 질, 사회 신뢰도, 사회안전망 들) ▶문화의 사회적 가치 인식 들이다.사회적 가치란 단순한 경제 논리를 넘어 환경오염, 사회갈등, 도덕적 해이 같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환경·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가치를 의미한다. 경기도는 지
군대 내 성폭력·성희롱 예방을 위한 성인지 교육 제도를 강화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설훈(부천시 을) 국회의원은 군 내 성인지 교육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군 별, 계급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 개정나 발의는 최근 몇 년 사이 군의 성폭행·성희롱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들이 미비한 실정에서 비롯됐다.더욱이 군 성인지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실시되고 있으마 구체적인 시행 계획이나 점검·개선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부천시가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발급한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서둘러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문화누리카드는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에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9월 지원금액이 인당 11만 원으로 1만 원 상향됐으며, 발급기한도 12월 14일까지로 연장됐으나 현재 문화누리카드의 사용률은 70%에 머무르는 상태다.카드 발급자는 올해 안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잔액이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며 전액 미사용자는 내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자동재충전 되지 않아 직접
부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을 받았다.시는 이 분야에서 2020~2021년 연속 대상 그리고 올해 최우수상을 받으며 명실상부 전국을 대표하는 통합 돌봄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했다.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나이가 들어도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필요한 돌봄(보건·의료, 돌봄, 주거, 요양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자체 민·관 협력 사회서비스이며,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고령층의 의료·돌봄 수요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