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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mm 내외로 예상된다,서해 5도와 제주도는 최대 20mm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은 10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다음은 9일 수도권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서울 : [구름많음, 흐리고 가끔 비] (8∼17) ▶인천 : [구름많음, 흐
Hot & Issue
연합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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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다소 회복되고 작년보다 낮아진 유가 등의 효과로 수입은 크게 줄면서 경상수지가 다섯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9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아직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35% 적은 상태다.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경상수지는 54억2천만 달러(약 7조1천100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 4월(-7억9천만 달러) 적자 이후 5월(+19억3천만 달러), 6월(+58억7천만 달러), 7월(+37억4천만 달러), 8월(+49억8천만 달러)에 이어 5개월째 흑자
Hot & Issue
연합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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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일했던 공장에 불을 질러 8억 원이 넘는 피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건조물 침입 혐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는 7일 일반건조물 방화와 건조물 침입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 건조물 침입 혐의를 인정해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함께 제기된 일반건조물 방화 혐의는 무죄를 선고하고, 이에 따른 배상 명령 신청도 기각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4시 45분께 만취한 상태로 남양주시 B침대공장에 무단으로 들어가 불을 지른 혐의로 재
경기
조한재 기자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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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병원 치료 중 달아난 김길수(36)가 63시간 만에 붙잡혔다.7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일 오후 9시 24분께 의정부시 가능동 한 공중전화 부스에서 김길수를 체포했다.당시 김길수는 공중전화를 이용해 지인 A씨에게 연락을 했다가 역추적 당해 검거됐다.A씨는 김길수가 4일 안양시 동안구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택시를 타고 의정부역 일대에서 내렸을 때 택시비와 현금 10만 원을 건넨 인물이다.경찰은 김길수가 A씨에게 다시 연락을 한다고 보고 A씨를 범인 도피 혐의로 입건한 뒤 김길수 연락을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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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경찰서는 7일 무인 가게에서 결제용 기기(키오스크)를 파손한 뒤 현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10대 A군을 포함해 중학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는데, 이들은 지난달 27∼30일 새벽시간대 인천시 서구와 미추홀구 일대 무인 가게 5곳에서 결제용 기기 경첩을 부순 뒤 안에 든 현금 7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 ○…A군은 혼자서 서구 무인 가게 4곳을 털고 미추홀구 무인 가게에서는 친구와 함께 현금을 훔쳤는데, 경찰 조사에서 "용돈을 마련하려고 범행했다"고 자백. ○…경찰은 무인 가게 사장한테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주변 폐
풀피리
최상철 기자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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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를 서울시 자치구로 편입하면 규제 강화와 재정 악화로 발전이 더딜 뿐더러 혐오시설만 집중해서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는 경기도 판단이 나왔다.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는 7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포시 서울 편입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저희가 검토한 결과 규제를 강화하는가 하면 달라지는 점이 많다"고 했다. 오 부지사는 "현재 수도권 정비계획법 시행령 9조 별표 1에 따르면 서울시는 전체가 과밀억제권역인 반면 김포시는 성장관리권역이다. 따라서 서울시 김포구로 편입하면 과밀억제권역으로 바뀌어 산업단지 신규 조성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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