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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외대는 5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보를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관련 "오늘 오후 특검보 4명에 대한 인선이 이뤄진다"라고 말했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지난 2일 특검보 후보자 8명을 선정해 박 대통령에게 임명을 요청했고, 박 대통령은 특검법에 따라 이날까지 4명을 특검보로 임명해야 한다. 박 대통령은 또 특검보 임명에 맞춰 특검 수사에 대비한 변호인단 구성도 완료할 예정이다.
News Focus
디지털뉴스부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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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5일 매일 오전 관례로 실시해왔던 기자단 브리핑을 예외적으로 취소했다. 이날 청와대는 브리핑 취소는 새누리당 비주류가 전날 비상시국회의에서 9일 탄핵안 표결에 참석키로 결정하는 등 급박한 정국과 무관치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야 3당이 오는 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처리를 추진하는 가운데 탄핵의 캐스팅보트를 쥔 새누리당의 비상시국위원회가 전날 저녁 사실상 조건 없는 탄핵 동참을 결정해 가결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한편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세월호 당시 청와대 근무 간호장교가...
News Focus
디지털뉴스부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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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4일 오후 2시부터 고양, 김포, 파주, 양주, 동두천, 연천 등 6개 시군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들 6개시군의 초미세먼지 1시간 평균농도는 95㎍/㎥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발령된다. 도 관계자는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News Focus
디지털뉴스부
201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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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초부터 의료계 일각에서 과잉진단 논란을 빚었던 갑상선 수술 환자가 지난해 급감했다. 또 내국인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백내장, 제왕절개, 치핵(치질) 수술 순이었다. 지난해 의료보장인구는 5천203만4천 명이었고, 33개 주요수술 환자는 149만 명이었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5년 주요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갑상선 수술환자는 2010년(4만847건), 2011년(4만4천234건), 2012년 (5만1천513건), 2013년 (4만8천948건) 해가 갈수록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국내 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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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201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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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내년도 예산안에 투영된 ‘최순실의 그림자’를 대부분 지워버렸다 새누리 주광덕·더불어민주당 김태년·국민의당 김동철 의원 등 여야 3당 예결특위 간사는 3일 예산 심사를 마친 후 "최순실이 부당하게 개입했다고 국민적 의혹이 있는 문관부 소관사업 등의 예산을 대폭 감액했다"고 말했다. 우선 이번 파문의 핵심 인물인 차은택씨가 단장이었던 문화창조융합본부가 기획한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축’ 예산이 당초 1천278억원에서 779억원이 삭감됐다. 또한 ‘위풍당당 콘텐츠 코리아펀드 출자’ 예산은 270억 원, ‘재외 한국문화원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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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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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다세대 주택이 불이나 10대 아들이 숨지고 아버지는 3도화상으로 중태에 빠졌다 지난 2일 오후 8시께 구리시 수택동 다세대주택 지하 가구에서 화재가 발생, A(18)군이 자신의 방에소 숨진채 발견됐고 아버지(62)는 의식이 없는 상태다. 이 불은 텔레비전 등 집기류, 집 내부를 태우고 25분 만에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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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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