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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의왕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의왕미술인회 의미회(회장 이귀화)회원들이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여성회관 갤러리에서 그동안 준비한 작품 수채화, 수묵담채화, 한국화 등 50여점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되는 작품은 꽃, 나무, 말 등 자연과 사물을 주재로 한 작품과 현대적 감각의 한국화로 풍경, 정물, 사군자 등 수묵담채화 그리고 아름다운
전시공연
양위석
200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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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풍납토성 성벽 중 동벽에서 벗어난 성 바깥 지점에서 백제시대 우물이 최초로 확인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 한성백제학술조사단은 동산·대진연립 재건축조합에서 추진중인 풍납동 410번지 일대 아파트 재건축 부지 현장에서 백제시대 나무로 짜서 만든 우물 시설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사적 제11호로 지정된 성벽에서 15~20m 가량 떨어진 외곽 지
문화
기호일보
200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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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용인시 수지읍에서 KBS 교향악단이 처음으로 연주하고 발레 공연이 막을 올리는 등 수지읍이 난개발 도시에서 문화·예술 도시로의 탈바꿈을 시도한다. 용인시 수지읍 풍덕천동에 7일 개관하는 용인시 여성회관은 11일까지 대공연장에서 개관기념 축하페스티벌로 교향악단 연주, 발레와 실내악, 여성합창 등 공연을 준비했다. 개관일인 7일은 김봉씨 지휘 KBS교향
문화
이진영
200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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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기 북부지역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8일 오후 의정부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경기문화재단과 의정부 예술의전당 공동 주최로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경기 북부지역의 예총, 문화원, 민예총, 시·군 문화예술 과장, 민간 문화예술단체, 도의원, 민간 단체와 언론인,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 열띤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문화
조광래
200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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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소아뇌중풍'으로 불리는 모야모야병의 발병 연령이 확대되면서 환자 수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성모병원 뇌졸중센터 김달수(신경외과) 교수팀은 지난 90년부터 2002년까지 13년간 가톨릭의대 부속 8개 병원에서 모야모야병으로 진단받은 환자 수를 조사한 결과 90년대초(90~92년) 61명에 불과했던 환자가 최근 3년(2000~2002년
문화
기호일보
200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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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군포와 사진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모임인 군포수리사우회(회장 이형석)가 가을의 길목에서 아홉번째 사진전을 개최한다. 18명의 회원이 군포에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갖고 작품활동을 벌여온 이번 전시회는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오는 10~15일까지 전시하게 된다. 그동안 회원들이 군포의 모습 등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가을 한 낮' 등 70점
전시공연
박완규
200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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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안산시는 제18회 별망성 예술제를 오는 18~24일까지 별망성지, 화랑 유원지, 안산문화 예술의전당 등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문화 발전과 전통을 계승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각종 예술대회, 예술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것으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한다. 공연으로 별초무 시연, 청소년 연극제, 국악 한마당이 열리고 경음악단 공연과
문화
최제영
200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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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캐나다에서 펼쳐질 제23회 밴쿠버 국제영화제에서 무려 33편의 한국영화가 선보인다. 아시아 신인감독을 대상으로 하는 경쟁부문 용호상(Dragon & Tigers Competition for Young Asian Cinema)에는 로카르노 비디오 경쟁부문 초청작인 '썬데이@서울'과 채기 감독의 '빛나는 거짓'이 포함돼
영화
기호일보
200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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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작가 겸 다큐멘터리 제작자 게르하르트 비스네프스키가 쓴 '제국의 꿈, 작전 911'(박진곤 옮김. 달과소刊)은 9.11테러가 과연 몇몇 테러범에 의해 저질러진 단순 참사인가에 의문을 제기하며, 9.11테러의 실체와 진실에 접근한 전형적인 탐사보고서다. 저자는 9.11테러는 조작됐다는 확신에 근거를 두고 9.11테러의 현장을 찾아 2년넘게 꼼꼼하게 조
도서
기호일보
200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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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일본 교토아트센터에서 한일 공동프로젝트로 공연됐던 '바다와 양산'이 9-26일 대학로 아룽구지 극장 무대에 오른다. 일본 극작가 마스다 마사다카(松田正隆)의 희곡을 한국의 송선호가 연출한 작품.희곡은 96년 기시다 구니오(岸田國士) 희곡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연극은 시한부 인생을 맞은 아내와 소설가 남편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사는
전시공연
기호일보
200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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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하는 수묵화가 가을 향기와 함께 찾아온다. 인천시서예협회 초대작가이며 현대서예문인화협회 이사로 활동중인 야정 강희산 화백의 두번째 문인화전인 자경전이 7~15일까지 인천신세계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군자와 소나무, 바위 등을 소재로 작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自'라는 주제의 작품 40여점이 선보인다. 스스로 거울
전시공연
김종만
200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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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오는 10월1일 오후 1시에 제5회 강화산성 성돌이 문화행사가 강화산성 남문에서 열린다. 강화문화원 주최로 실시될 이날 행사는 참가자들이 남문을 출발해 남장대를 거쳐 서문까지 3㎞를 돌아 강화문예회관에 도착, 풍물놀이 등을 관람할 예정이다. 강화성은 세겹으로 `지금 고려궁지를 두르고 있는 1.2㎞의 석성은 내성이며, 중성 남아있지 않고 당시 흙으로
문화
조병용
200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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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난 5월부터 4개월간 매주 토요일 과천 중앙공원에서 펼쳐왔던 과천토요거리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과천시가 지난 5월부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거리축제 조성을 위해 추진했던 과천토요거리축제가 거리축제의 새로운 문화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속에 지난 4일 폐막됐다. 올해로 2번째를 맞은 과천토요거리축제는 모두 15차례 음악공연과 댄스공연, 퍼
문화
강봉석
200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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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여주군의 천서리 막국수 축제가 오는 13~19일까지 7일간 대신면 천서리 막국수촌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권 관광객들이 서울로 가는 길목인 이포대교 진입 전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에 자리잡은 대신면 천서리 막국수촌 일대에서 펼쳐지며 천서리 막국수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향토기획이 행사를 주관한다. 또한 여주군, 여주군의회, 대신면 천서리청년회,
문화
이규상
200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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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경마와 승마는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을까? 어차피 말 타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경마와 승마는 분명 다르다. 경마는 말과 기수가 일체가 돼 승부를 가리는 스피드 스포츠에 베팅이 가미된 경주라면 승마는 말과 선수가 호흡을 같이해 마술(馬術)의 스릴과 쾌감을 얻는 아마추어 스포츠로서 경마는 무조건 빨리 달려야 하지만 승마는 장애물경기와
문화
강봉석
200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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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3일 미국 땅에 상륙한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가 사실에 가까운 전쟁 장면이 주는 박진감과 함께 인간의 내면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포스트는 이날 주말 영화란에 “`태극기': 형제와 전쟁 이야기”란 제하로 2개면에 걸쳐 `태극기'를 소개하면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맞먹는 박진감 넘치는 사실적 화면과
영화
기호일보
200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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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면서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중에서) 스스로의 설명처럼 배창호(51) 감독은 남들이 덜 밟은 길로 자주 들어서곤 했다.80년 조감독으로 영화판에 뛰어들기
영화
기호일보
200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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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위기론은 섣부른 우려일까? 8월 한달간 한국 영화의 점유율이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0년 이후 7월이나 8월 한국 영화의 점유율이 5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멀티플렉스 극장망 CJ CGV가 3일 발표한 '8월 영화산업분석'에 따르면 서울지역 기준 8월 한국 영화의 점유율은 7월보다 15% 포인트 가량 높아진 58
영화
기호일보
200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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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가 강제규 감독을 동아시아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으로, '태극기 휘날리며'를 한국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소개했다. 뉴욕타임즈는 3일자 인터넷판에 실린 '태극기 휘날리며'의 리뷰에서 강제규 감독에 대해 "'은행나무 침대', '쉬리' 등을 통해 국가 정체성에 대한 주목할만한 장르 스토리를 만들며 박스오피스 기록을 경신해왔고 그런 점에서
영화
기호일보
200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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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 일본 고유어의 어근(語根)은 거의 같다.” 일본과 한국의 언어학자 두 명이 공동 연구를 통해 일본어의 뿌리는 한국어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주인공은 일본 규슈의 구마모토대학 언어학과 주임 교수를 역임한 시미즈 기요시(63)씨와 그의 제자인 일본 규슈산업대 한국어 강사 박명미씨. 두 사람은 2년여 동안 일본어의 뿌리를 캐는 작업끝에 일본어는 한고
문화
기호일보
2004.09.03